판찰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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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대륙의 역사}}
'''판찰라'''({{llang|sa|पांचाल}})는 [[갠지스 강]]과 [[야무나 강]] 사이의 영역에 위치하던 [[십육대국]] 국가이다. 판찰라는 [[쿠루 왕국]]의 동쪽의 국가로
== 역사 ==
▲판찰라는 [[쿠루 왕국]]의 동쪽의 국가로 겐지즈 강과 산맥 사이에 있다. 그곳은 현대의 부다운, 파루카바드와 우타르프라데시의 인접 지역에 해당한다. 나라는 북부와 남부로 나뉜다. 북부 판찰라는 아디치하트라에 그 수도가 있다. 한편 남부 판찰라는 그 수도가 캄필리야에 있다. 또한 판찰라는 [[쿠루 왕국]]에 이은 두 번째 베다 문명으로 [[쿠루 왕국]]과 동맹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관샤우나카와 타이티리야의 베다 학교가 판찰라 영역내에 위치하였다. 정치체제는 [[혼합정체]]였으며 군주가 존재하였다. [[마하바라타]]에 나오는 [[드라우파디]]는 판찰라 출신의 공주이다.
판찰라는 크리비족, 투르바사족, 케신족, 스린자야족, 소마카족 등의 [[인도아리아인]] [[자나]]들이 연합하여 형성한 국가로,<ref>Sudama Misra 1973, p. 14.
</ref> 후기 베다 문명의 중심지였던 [[쿠루 왕국]]이 [[살바족]]의 침입으로 점차 쇠퇴하던 기원전 850년경 판찰라를 다스리던 케신 다르비야 왕에서 기원전 750년경 [[프라바하나 자이발리]] 왕의 치세 사이 동안 본격적으로 성장하였으며,<ref>Michael Witzel (1989), Tracing the Vedic dialects in Dialectes dans les litteratures Indo-Aryennes ed. Caillat, Paris, p.127</ref><ref>Raychaudhury, pp.67–68</ref> 이 시기에 관샤우나카와 타이티리야의 베다 학교가 판찰라 영역내에 설치되는 등 판찰라는 쿠루 왕국을 대신하여 후기 베다 문명의 새로운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 기능하면서 전성기를 구가하였다.<ref>Witzel (1995), p.22</ref> 5세기까지 왕정이 지속되다가 이후부터는 [[공화정]] 체제로 전환하였으며, 기원전 342년경에 [[마가다 왕국]]의 [[난다 왕조]]에 의해 흡수되며 멸망하였다.<ref>Raychaudhuri, H.C. (1972). Political History of Ancient India, Calcutta: University of Calcutta, p.206</ref>
== [[마하바라타]] ==
[[마하바라타]]에서는 판찰라 왕국 출신 인물들로 [[시크한디]], [[드루파다]], [[드리스타듐나]], [[드라우파디]] 등이 등장하는데, 이들 중 [[드라우파디]]가 [[판다바]]들과 결혼함으로서 판찰라와 [[판다바]]가 동맹 관계를 맺게 되었으며, [[쿠루크셰트라 전쟁]]에서 [[판다바]] 측에 서며 싸우게 된다.
== 각주 ==
<references />
== 외부 링크 ==
*[http://coinindia.com/galleries-panchala.html Coins of Panchala janapada]
*[http://coinindia.com/galleries-panchala-kingdom.html Coins of Post-Mauryan Panchala Kingdom]
*[https://web.archive.org/web/20100217061043/http://tdil.mit.gov.in/coilnet/ignca/panchal.htm Panchal Details from IGNCA]
{{고대 인도}}
{{마하바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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