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아 지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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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발표하는 수치에는 각각의 소주제가 같이 제시되는데 이러한 소주제를 통해서 세계기아지수에 한 해 동안 가장 중요한 이슈가 무엇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렇게 발표된 세계기아지수는 UN 등 국제기구의 보고서나 한국 언론의 기사에 인용됨으로써 전 세계 각국의 기아 상태를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ref>{{저널 인용|제목=2016 세계기아지수(GHI) 리포트|저널=2016 세계기아지수(GHI)|성=컨선월드와이드(Concern Worldwide), 세계기아원조(Welthungerhilfe),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이름=|url=http://concern.or.kr/inc/download/GHI_2016_KOR.pdf|날짜=2016-10-13|출판사=|확인날짜=2017-07-27|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200519041531/http://www.concern.or.kr/inc/download/GHI_2016_KOR.pdf|보존날짜=2020-05-19|깨진링크url-status=dead}}</ref> 
 
==발표배경==
 
세계기아원조와 국제식량정책연구소가 2006년 창간호에서 밝히는 바에 따르면, 세계기아지수는 기아에 대한 싸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책적으로 제언을 하기 위해서 발표되었다. 1996년 [[:en:wikipedia:World_Food_Summit|세계식량정상회의]](World Food Summit), 2000년 [[밀레니엄 개발 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식량 농업 기구|식량농업기구]](FAO)의 음식에 대한 권리선언 등 기아에 맞서 싸우기 위한 국제사회의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구 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아에 고통 받고 있었다. 효과적으로 기아에 맞서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보다 깊은 지식과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정치적인 의지 및 행동이 같이 동반될 필요가 있었다. 세계 각국의 시민사회들은 그들 정부가 얼마나 빈곤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했으며 효과적으로 정부에 제언을 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믿을 수 있는 자료가 필요했다. 세계기아원조와 국제식량정책연구소가 주목했던 점은 바로 이 부분이었다. 전 세계의 개발도상국들의 기아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표를 발표함으로써 매해 각 나라들의 기아 상황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기아에 저항하기 위한 정책들이 성공했는지를 평가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같은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시민사회가 정부에 효과적으로 제언을 할 수 있도록 일종의 도구를 제공한 셈이다.<ref>{{저널 인용|제목=2006 세계기아지수 리포트|저널=<The Challenge of Hunger>|성=컨선월드와이드(Concern Worldwide), 세계기아원조(Welthungerhilfe),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이름=|url=http://concern.or.kr/inc/download/GHI_2006_KOR.pdf|날짜=|출판사=|확인날짜=2017-07-28|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70728074721/http://concern.or.kr/inc/download/GHI_2006_KOR.pdf|보존날짜=2017-07-28|깨진링크url-status=dead}}</ref>
 
== 한국에서의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