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립지리학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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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4월에 일본 최초의 지리학회인 도쿄지리학협회가 발족되었으며, 왕립지리학회는 그 모범이 되었다. 초대 회장으로는 기타시라가와 요시히사 친왕이 취임하여 황실이 후원자가 되어었다는 사실도 왕립지리학회의 모범을 따른 것이다.
 
지리학의 보다 체계적인 연구의 등장으로 1933년에 왕립지리학회 소속의 학술 회원으로 왕립 ​​지리학회의지리학회의 자매학회로 영국 지리학회(Institute of British Geographers, IBG)가 설립되었다. 당시 왕립지리학회는 귀족이나 군인이 회원의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더 지오그래피컬 저널〉도 연구의 장은 되지 못했다. 영국지리학회는 학술 대회, 현장 조사, 세미나, 전문 연구 그룹을 운영했고, 학회지 〈트랜잭션 오브 더 인스티튜트 오브 브리티쉬 지오그래퍼〉(''Transactions of the Institute of British Geographers'', 약칭 ''Transactions'')는 현재 주요 국제 저널로 다루어져 지리학 분야의 ‘랜드 마크’ 연구를 게재하고 있다. 처음에 〈트랜잭션즈〉는 학회 기사가 중심이었고, 발행도 1년에 한 권 뿐이었으며, 게재한 학술 논문은 통상 1개였다.
 
[[1988년]] 1월, 왕립지리학회는 영국 내 지리학의 발전과 지리 교육의 향상을 목표로 다른 영국 지리학계 학회와의 협의회(Council of British Geography, COBRIG)를 발족시켰다. 왕립지리학회와 영국지리학회는 60년 동안 병존해 왔지만, [[1992년]]에 합병이 논의되었다. [[1994년]] 회원 투표가 진행되어 합병이 승인되었고, 다음 해 [[1995년]] 1월에 새로운 왕립지리학회(정식 명칭 : Royal Geographical Society (with the Institute of British Geographers), 약칭 : RGS-IBG)가 발족했다.
 
오늘 날 왕립지리학회는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지리학 분야의 주요 학회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유럽 ​​최대의최대의 지리학계 학회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가장 큰 지리학계 학회 중 하나가 되었다. 영국 내에 8개, 홍콩에 1개의 지부가 있으며, 지역 학회도 운영하고 있다.
 
지리학 연구와 교육, 현장 조사, 탐사, 지리에 일반 이해, 인기 향상, 지리 정보 수집에 대해 다방면으로 지원과 홍보를 하고 있다. 지리학협회(Geographical Association)와 왕립 스코틀랜드 지리학회(Royal Scottish Geographical Society) 등의 지리학계 학회와 협력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