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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줄:
{{한글 표
|자명=으
|훈몽자회=應, 不用終聲
|자원=[[땅]]의 모습
|종류=[[홀소리]]
|획수=1
|매큔=ŭe
|국어=eu
|어두={{IPA|[ ɯ̽ ]}}<span style="font-size:smaller;">'''(표준어)'''</span>[[파일:Close back unrounded vowel.ogg|150px]]<br> {{IPA|[ ə ]}}<span style="font-size:smaller;">'''(동남 방언)'''</span>[[파일:Mid-central_vowel.ogg|150px]]<br> {{IPA|[ ʊ ]}}<span style="font-size:smaller;">'''(문화어)'''</span>
|어두발음=Near-close near-back rounded vowel.ogg
|어중=어두와 동일
|획순=ㅡ (eu) stroke order.png
}}
'''ㅡ'''(으)는 한글 낱자의 23 번째 글자이다.
 
== 현대 한국어의 발음 ==
 
현대 한국어에서는 단모음으로, 보통 [[후설 비원순 고모음]]([{{IPA|ɯ}}])으로 소리나나 [[중설 비원순 고모음]]([{{IPA|ɨ}}])으로 발음하는 사람도 있다. [[표준어]] 발음은 두 소리의 중간발음인 [[근후설 비원순 근고모음]] {{IPA|[ ɯ̽ ]}}으로 표기할 수 있다. 다른 발음으로는 {{IPA|[ ə ]}}([[동남 방언]]), {{IPA|[ ʊ ]}}([[문화어]])가 있다.
 
{|class="wikitable"
|-
|자명
|으 ([[훈몽자회]]: 應, 不用終聲)
|-
|발음
|
어두 : {{IPA|[ ɯ̽ ]}}, 어중 : {{IPA|[ ɯ̽ ]}}<span style="font-size:smaller;">'''(표준어)'''</span><br>
어두 : {{IPA|[ ə ]}}, 어중 : {{IPA|[ ə ]}}<span style="font-size:smaller;">'''(동남 방언)'''</span><br>
어두 : {{IPA|[ ʊ ]}}, 어중 : {{IPA|[ ʊ ]}}<span style="font-size:smaller;">'''(문화어)'''</span>
|}
 
== 역사 ==
 
[[훈민정음]]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인용문|
ㅡ는 卽(즉)의 중성과 같다.
 
ㅡ、如卽字中聲。
|
《[[:s:훈민정음|훈민정음]]》
}}
{{인용문|
: ㆍ는 혀가 오그라들고 소리가 깊다. 하늘이 열린 것은 첫 번째(子)이다. 모양은 둥글어 하늘을 본떴다.
: ㅡ는 혀가 조금 오그라들고 소리가 깊지도 얕지도 않다. 땅이 펼쳐진 것은 두 번째(丑)이다. 모양은 평평하여 땅을 본떴다.
: ㅣ는 혀가 오그라들지 않고 소리는 얕다. 사람이 태어난 것은 세 번째(寅)이다. 모양은 서 있어 사람을 본떴다.
 
: ㆍ舌縮而聲深、天開於子也。形之圓、象乎天也。
: ㅡ舌小縮而聲不深不淺、地闢於丑也。形之平、象乎地也。
: ㅣ舌不縮而聲淺、人生於寅也。形之立、象乎ㄱ人也。
|
《훈민정음 해례》(訓民正音解例), 〈제자해〉(制字解)
}}
 
그리고 훈민정음에서는 [[ㆍ]]와 합하여 기본 낱자 [[ㅗ]]·[[ㅛ]], [[ㅜ]]·[[ㅠ]] 가 만들어져 있다.
 
17세기가 넘어가면서 [[ㆍ]]가 실제 발음에서 소멸되기 시작하면서 이와 대응되는 ㅡ의 음성·양성 모음의 조화가 흔들림에 따라 전반적인 모음 조화가 약해지는 영향을 주었다.
 
== 코드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