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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Chiu Yuan.jpg|thumb|right|200px|육구연]]
'''육구연'''(陸九淵, [[1139년]]~[[1192년]])은 [[중국의 역사|중국]] [[남송]]의 사상가이다. 자는 자정(子靜), 호는 상산(象山), 시(諡)는 문안(文安)이다.
 
무주(撫州) 금계현(金谿縣-현재의 [[간쑤 성]](江西省)에 속한다.) 사람으로 형인 구소(九韶-字는-자는 자미(子美)), 구령(九齡-字는-자는 子壽자수, 복재선생(復齋先生))과 함께 학문으로서학문으로 이름을 남겼다. [[1172년]](건도(乾道) 8년) 진사시험에 합격한 후 지방관으로 종사하면서 자제교육에 종사했다.
 
== 사상 ==
그의 [[사상 (철학)|사상]]의 특색은 심즉리(心卽理)이다. 그에게 있어서의 '이'‘이(理)’는 '천지가‘천지가 천지여야 할 것'으로서것’으로서입론(立論)의입론의 기초는 [[송나라|송대]](宋代)의 다른 사상가와 다른 바가 없다. 그런데 이(理)는 어디에 있는가, 어떻게 파악하느냐 하는 점에 있어서는 [[북송 (중국)|북송]](北宋) 이래 개개의 사상가에 따라서 [[논리]]의 입증이 달랐다. 그것은 주로 그와 같은 존재의 궁극자(窮極者=存在를존재를 存在로존재로 하는 것)와 <나>인‘나’인 주체와의 관계에 있어서 경향을 달리했던 것이다. 육상산은 이에 대해서 "[[마음]](心)은 1심(一心)이며, 이(理)는 1리(一理)이다. 이 심(心)은심은 이 이(理)여서, 둘로 나누어져 있는 일은 없다"라고없다”라고 말하고 [[우주]] 안의 일은 자신의 분내(分內)의 일이며, 자신의 분내(分內)의분내의 일은 우주 안의 일이라고 했다. 다시 [[사람]의 심(心)은심은 지극히 영(靈, 뛰어나다) 하고 이(理)는이는 지극히 분명하다. 사람은 모두 이 심(心)을심을 가졌고, 심은 모두 이 이(理)를이를 지니고 있다고 했다. 이는 [[주자]] 격물치지론(格物致知論)에 있어서에서 주장한 "1물“1물(一物)에 1리(一理)가 있고, 사사물물(事事物物)의 이를 밝힘으로써 만물의 일리를 얻는다"라는얻는다”라는 논리와는 다르다. 상산에 있어서의상산의 이(理)는 사물에 내재하는 것이 아니고, 그와 같은 존재의 이(理)는이는 그것을 그것이라고 조정(措定)하는조정하는 바 나의 마음 속에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나의 마음이 이(理) 그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존재를 존재하게 하는 것, 즉 이(理)는이는 내 마음의 이(理)라고이라고 하여 <심즉리(心卽理)>를 설파한 것이다. 따라서 이 1심(一心)이1심이 만물의 이(理)이기이이기 때문에 나의 마음에는 여하한 물건도 부가할 필요가 없고 마음을 가리고 있는 악폐만을 제거하면 된다. 독서강학(讀書講學)이라든지독서 강학이라든지 사색 등도 도리어 유해하다고 한다. 그의 유명한 <6경“6경(六經)은 나의 주각(註脚)에 불과하다>라고불과하다”라고 하는 말은 이러한 사고 방식에서 나온 것이다. <[[태극도설]](太極圖說)>을 둘러싼 주자와의 논쟁의 핵심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주자가 [[음양]]2기(陰陽二氣)와 도(道)를 형이상하(形而上下)로 나누고, <무극‘무극(無極)이면서 [[태극]](太極)>인’인 것을 도(道), 즉 이(理)라고이라고 한 데 대하여, 상산은 무극(無極)은무극은 [[노자]]의 말이니 역(易)의 태극이라는 말로 족하다 하겠다하였다. 즉 역(易)에서 <1음“1음(一陰) 1양(一陽), 이를 도(道)라고 한다>고한다”고 하였듯이 그는 도설(圖說)의도설의 위작론(僞作論)을위작론을 더하여 더욱 격렬한 논쟁으로 주자에 대항하였다. 상산의 사상은 [[명나라|명대]]대의 [[진백사]](陳白沙)를 거쳐 [[왕양명]](王陽明)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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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사상 (철학)|사상]]의 특색은 심즉리(心卽理)이다. 그에게 있어서의 '이'(理)는 '천지가 천지여야 할 것'으로서 그 입론(立論)의 기초는 [[송나라|송]]대(宋代)의 다른 사상가와 다른 바가 없다. 그런데 이(理)는 어디에 있는가, 어떻게 파악하느냐 하는 점에 있어서는 [[북송 (중국)|북송]](北宋) 이래 개개의 사상가에 따라서 [[논리]]의 입증이 달랐다. 그것은 주로 그와 같은 존재의 궁극자(窮極者=存在를 存在로 하는 것)와 <나>인 주체와의 관계에 있어서 경향을 달리했던 것이다. 육상산은 이에 대해서 "[[마음]](心)은 1심(一心)이며, 이(理)는 1리(一理)이다. 이 심(心)은 이 이(理)여서, 둘로 나누어져 있는 일은 없다"라고 말하고 [[우주]] 안의 일은 자신의 분내(分內)의 일이며, 자신의 분내(分內)의 일은 우주 안의 일이라고 했다. 다시 [[사람]의 심(心)은 지극히 영(靈, 뛰어나다) 하고 이(理)는 지극히 분명하다. 사람은 모두 이 심(心)을 가졌고, 심은 모두 이 이(理)를 지니고 있다고 했다. 이 [[주자]]의 격물치지론(格物致知論)에 있어서 주장한 "1물(一物)에 1리(一理)가 있고, 사사물물(事事物物)의 이를 밝힘으로써 만물의 일리를 얻는다"라는 논리와는 다르다. 상산에 있어서의 이(理)는 사물에 내재하는 것이 아니고, 그와 같은 존재의 이(理)는 그것을 그것이라고 조정(措定)하는 바 나의 마음 속에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나의 마음이 이(理) 그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존재를 존재하게 하는 것, 즉 이(理)는 내 마음의 이(理)라고 하여 <심즉리(心卽理)>를 설파한 것이다. 따라서 이 1심(一心)이 만물의 이(理)이기 때문에 나의 마음에는 여하한 물건도 부가할 필요가 없고 마음을 가리고 있는 악폐만을 제거하면 된다. 독서강학(讀書講學)이라든지 사색 등도 도리어 유해하다고 한다. 그의 유명한 <6경(六經)은 나의 주각(註脚)에 불과하다>라고 하는 말은 이러한 사고 방식에서 나온 것이다. <[[태극도설]](太極圖說)>을 둘러싼 주자와의 논쟁의 핵심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주자가 [[음양]]2기(陰陽二氣)와 도(道)를 형이상하(形而上下)로 나누고, <무극(無極)이면서 [[태극]](太極)>인 것을 도(道), 즉 이(理)라고 한 데 대하여, 상산은 무극(無極)은 [[노자]]의 말이니 역(易)의 태극이라는 말로 족하다 하겠다. 즉 역(易)에서 <1음(一陰) 1양(一陽), 이를 도(道)라고 한다>고 하였듯이 그는 도설(圖說)의 위작론(僞作論)을 더하여 더욱 격렬한 논쟁으로 주자에 대항하였다. 상산의 사상은 [[명나라|명]]대의 [[진백사]](陳白沙)를 거쳐 [[왕양명]](王陽明)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 주요 저서 ==
* 《[[육상산전집]](陸象山全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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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글|중국}}
{{토막글|철학자}}
 
{{글로벌}}
[[분류:1139년 태어남]]
[[분류:1192년 죽음]]
[[분류:송나라 사람]]
[[분류:중국의 철학자]]
[[분류:중국의 유학자]]
 
[[en:Lu Jiuyuan]]
[[ja:陸象山]]
[[no:Lu Jiuyuan]]
[[ru:Лу Сяншань]]
[[zh:陸九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