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씨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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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씨벽'''({{zh|c=和氏璧|p=Hé Shì Bì}})은 고대 중국에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역사적 중요성을 발휘한 [[벽 (보물)|벽]](둥근돌 모양으로 비취 원석)이다.
《[[한비자]]》에 따르면 [[초 (춘추 전국)|초나라]] 사람 변화(卞和)가 강가에서 원석을 발견하여 문왕이 도장을 만들었다. 처음엔 변화가 [[초
그 뒤 세월이 흘러 [[조 (
조나라가 망한 뒤 [[진시황]]은 화씨벽을 빼앗아 천자를 황제로 명명하고 등극을 한다. 또 진시황제는 남전옥으로 [[전국옥새]]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전국을 통일한 인장용 옥새이며, 화씨벽으로 만든 천자의 옥새와 다른 용도의 도장이다. 이후 화씨벽은 진나라가 망하고 [[전한]]의 옥새가 되었다가, 효원황태후때 화씨벽으로 만든 옥새를 벽에 던져 깨지는 바람에 떼워서 사용하게 되었다. [[후한]]과 [[위 (삼국)|위나라]], [[서진]], [[동진]], [[수나라]], [[당나라]]를 거쳤다가 [[오대십국 시대]]에 [[석경당]]이 [[요나라]] 군대의 힘을 빌려 후당을 치자 후당 마지막 황제 [[이종가]]가 천자옥새를 끌어안고 [[분신자살]]한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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