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격포: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태그: m 모바일 웹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44번째 줄:
81mm와 4.2인치 박격포는 1980년대 중반 군의 보전협동작전 시 근접화력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국산 K-200 장갑차를 기본 베이스로 개발된 K-281과 K-242 장갑차에 각각 탑재돼 기계화부대 작전에서 전차와 장갑차의 생존성을 높여 주는 중요한 무기체계로 운용됐다. 또 1994년부터는 스웨덴의 BV-206 궤도차량을 국내 면허생산한 K-532 전술차량에도 탑재되기 시작했다. 한편 최근에는 4.2인치 박격포가 노후화한 데다 신형 81mm 박격포보다 사거리가 짧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최대사거리 연장과 함께 정밀유도탄약 운용 및 디지털 사격지휘체계를 갖춘 자주형 120mm 박격포가 군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3월 차륜형 자주포와 유사한 ‘120mm 자주박격포’를 독자개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기타다른 외국의나라의 박격포 운용 ==
경박격포의 경우 미국과 프랑스는 60mm급을, 영국은 주로 51mm급을 사용한다. 러시아는 한때 50mm급을 사용했으나 현재 60mm급 이하의 박격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중국은 미제 60mm 박격포를 복제한 박격포를 사용 중이다. 북한에서는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일반 보병들은 60mm급 박격포를 별로 이용하지 않고 특수부대인 경보병부대에서만 60mm 박격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