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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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화 ==
로이드 조지가 태어난지 얼마 안된 1863년 어느 겨울 밤의 웨일스의 언덕. 그의 어머니가 그를 껴안고 있던 중 길을 잃고 절망에 빠진 상황 속에서 사방에 큰소리로 사람들을 불렀으나 결국 아무런 도움도 받을 수 없었다. 그리고 몇시간이 지나서야 눈보라가 그쳤고 눈으로 가득 덮인 길을 건초더미를 짊어진 채 걸어가고 있던 한 농부가 언덕의 한 움푹한 지점에서 이상한 형태의 눈더미를 발견했는데 그 눈더미 속에는 나체로 동사한 로이드 조지의 어머니가 있었고 그녀의 품에는 감싸져 있는 그녀의 옷이 안겨져 있었다. 그 옷을 헤쳐보니 그 안에는 아직도 숨이 붙어있는 아기 로이드 조지가 있었다. 로이드 조지의 어머니는  매서운 강추위 속에서 자신의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어서 그를 감쌌고 결국 그의 어머니는 벌거벗은 채로 숨을 거두었던 것이다. 그리고 어린 로이드 조지를 키운 농부는 그에게 자신을 위해 희생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얘기를 듣고 자란 로이드 조지는 학창 시절 추위에 떨며 죽어가던 어머니의 모습을 그리며 사력을 다해 공부했고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따뜻한 옷 입는 것을 고사했고 아무리 맛난 음식이라도 배부르게 먹지 않았으며 아무리 피곤해도 5시간 이상 취침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공부에 전념하는 와중에도 자신이 조금이라도 나태해졌다는 생각이 들 때면 웨일스 언덕에 올라가 혹한 속에서도 자신을 살리기 위해 옷을 벗어 감싸주었던 어머니의 모습을 상상했다. 로이드 조지는 자신의 생애를 마감하는 날까지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을 절대 잊지 않았고 그 사랑을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위 이야기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나 허구이다.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의 어머니 Elizabeth George는 1828년에 태어나 1896년에 사망했다.
 
== 서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