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용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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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년]], 황후 부씨가 죽자 모용희는 슬픔에 빠져 관을 열고 이미 대렴까지 마친 시신과 교접하였다. 전국에 명을 내려 눈물을 흘리고 곡하지 않는 자를 조사하여 벌주었으며, 거대한 무덤을 축조하고 공신들을 순장하려 하였다. 무덤이 완성되자 모용희는 맨발로 황후 부씨를 들고 무덤안에다 묻어두고 장례를 치렸다. 이때를 틈타 [[용성]]에서 [[후연]]의 [[장군]] [[풍발]](馮跋)이 모반을 일으켜 [[고운 (북연)|모용운]](慕容雲)을 추대하였다. 모반 소식을 들은 모용희는 [[군대]]를 이끌고 돌아와 [[용성]]의 북문을 공격하였으나 실패하였으며, [[군대]]가 흩어지면서 용등원으로 달아나 숨어있던 모용희도 사로잡혀 처형되니 향년 22세였다.
 
== 가족가계 ==
=== 아내 ===
* 부황후(苻皇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