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존슨: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링크 변경 (오렌지 군 (캘리포니아주) → 오렌지군 (캘리포니아주)
48번째 줄:
{{인용문2 | [[1907년]] [[8월 2일]], 야구를 하면서 가장 두려운 상황에 직면했지. 워싱턴과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우리는 연신 입술만 적시고 있었어. 세너터스의 감독 조 캔틸론은 우리와 맞서기 위해 옥수수 농장에서 일하던 한 시골뜨기를 데려왔는데, 20살 남짓의 어수룩해 보이는 녀석이었지. 키는 엄청나게 컸고 팔도 무지막지하게 길었는데, 처음에는 사이드암으로 던지는 투구폼이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았어... 우리팀 선수 중 하나가 소 울음소리를 흉내냈고, 우리는 캔틸론 감독에게 외쳤지. '조, 쇠스랑을 준비해야겠어, 자네 시골뜨기가 외양간에 가는 중 같은데.' ...타석에서 처음 만났을 때, 존슨이 편하게 와인드업을 하더군. 그리고 잠시 뒤 뭔가가 휙 지나갔는데, 두려울 정도였어. 그건 공포 그 자체였지... 우리 모두는 역대 최강의 어깨를 가진 투수를 만난거였구나 하고 깨닫게 됐지.| 타이 콥 | 자서전}}
 
당시 구속을 정확하게 측정할 기구가 없었지만, [[1917년]] [[코네티컷주]] 브릿지포트 군수품 연구소에서 존슨의 직구가 초당 134 피트, 약 시속 91.36 마일(시속 147.03 km)이라고 기록했는데, 존슨이 활약할 당시 [[스모키 조 우드]] 이외의 그 어떤 투수도 기록할 수 없는 구속이었다. 게다가 강속구 투수들이 오버핸드로 던지는 것에 반해, 사이드암으로몸을 던지는한번 존슨의뒤로 투구폼은틀었다가 우타자들을옆으로 곤혹스럽게 했는데 마치 공이 3루에서 오는 것처럼던지는 느껴지게스리쿼터인<ref>{{뉴스 했다.인용
| 제목 = [최종문의 펀펀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수는?
|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0225210
| 출판사 = 매일신문
| 저자 =
| 쪽 =
| 날짜 = 2011-12-27
| 확인날짜 = 2020-09-08
}}</ref> 존슨의 투구폼은 우타자들을 곤혹스럽게 했는데 마치 공이 3루에서 오는 것처럼 느껴지게 했다.
한편, [[1913년]] 29선발승으로 아메리칸 리그 MVP를 차지했으나 이 기록은 [[1968년]] 데니 맥클레인(31선발승)에 의해<ref>{{뉴스 인용
| 제목 = [타임머신]3월24일-대니 맥클레인
| url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1&aid=0000007129
| 출판사 = 조이뉴스24
| 저자 = 김형태
| 쪽 =
| 날짜 = 2005-03-24
| 확인날짜 = 2020-09-08
}}</ref> 깨졌다(내셔널리그 정규시즌 MVP 최다 선발승(27) - [[1927년]] 대지 밴스 [[1939년]] 버키 월터스).
 
==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