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E 1931 색 공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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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 대응 함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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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대응 함수'''는 관찰자의 색 반응을 수치적으로 기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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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E xy 색도분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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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눈은 세 개의 색채 수용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모든 가시광선의 분포도는 3차원 도형이 된다. 그러나 색은 밝기와 [[색도]]의 두 가지 요소로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흰색은 밝은 색이며, 회색은 동일한 흰색의 좀더 어두운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 즉 흰색과 회색은 밝기는 다르지만 색도는 같은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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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 RGB 색공간은 RGB 색공간 가운데 하나로, 단색광을 삼원색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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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W. 데이빗 라이트<ref name=wright/>와 존 길드<ref name=guild/>는 각각 인간의 시각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이것이 후에 CIE XYZ의 제정에 기초작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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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자는 세 개의 빛을 시험색과 크기가 같아질 때까지 조작하였다. 모든 색이 시험색과 같은 색이 될 수는 없었는데, 이 때는 시험색에 세 개의 원색 중 하나를 더하고, 반대쪽 스크린에는 나머지 두 개의 색만을 조작하여 같은 색을 만들도록 하였다. 이때 시험색에 더해진 원색은 음의 값을 갖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 방법으로 인간이 볼 수 있는 모든 색에 대해 시험할 수 있었다. 단색광을 갖는 시험색에 대해서, 각각의 시험색에 해당하는 삼원색의 밝기를 그래프로 그린 것을 '''색 대응 함수'''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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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와 길드는 여러 가지 파장과 밝기를 갖는 단색광으로 동일한 실험을 반복했는데, 이 결과는 CIE RGB 색 대응 함수 <math>\overline{r}(\lambda)</math>, <math>\overline{g}(\lambda)</math>, <math>\overline{b}(\lambda)</math>로 정리할 수 있다. 세 개의 함수는 700 nm(붉은색), 546.1 nm(녹색), 435.8 nm(푸른색)의 삼원색을 기준으로 측정되었으며, 색 대응 함수는 임의의 시험색과 동일한 색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삼원색의 세기이다. 오른쪽 그림(CIE 1931)에 세 가지 색대응함수의 그래프가 나타나 있다. 546.1 nm와 435.8 nm 의 파장은 수은 증기의 분광 스펙트럼으로부터 쉽게 얻을 수 있는 파장이었기 때문에 선택되었다. 700 nm의 파장은, 당시에는 쉽게 만들어낼 수 있는 파장이 아니었지만, 이 영역에서 눈의 색 인지는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차에 의한 영향이 적을 것이라는 이유로 선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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