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1954년 영화)"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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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홀어머니와 여동생들과 함께 외딴 마을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젤소미나(Gelsomina). 그녀의 언니 로사는 일찍이 잠파노라는 떠돌이 차력사의 조수가 되어 길을 떠났다가 죽었다. 이제 잠파노가 다시 찾아와 로사의 역할을 할 여자를 구하자, 젤소미나의 엄마는 1만 리라를 받고 딸을 보낸다. 잠파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쇠사슬]]을 가슴으로 끊는 묘기를 보여주고 돈을 받았다. 잠파노는 젤소미나에게 [[광대]] 노릇을 하며 북을 치게 시킨다. 모자란 젤소미나가 잘 해내지 못하자 잠파노는 매를 때리며 젤소미나를 가르쳤다.
 
결국 잠파노에게 질린 젤소미나는 달아나 인근 마을로 도망갔다가, '나무도장(Il Matto)'이라는 또 다른 거리 공연자를 만난다. 나무도장은 지라타 서커스라는 유랑 서커스에서 일하고 있었다. 잠파노는 지라타 서커스와 계약을 하고 한동안 서커스에서 공연을 하는데, 잠파노가 차력쇼를 할 때마다 나무도장이 비웃고 장난을 쳤고 둘 사이가 나빠졌다. 어느 날 나무도장은 젤소미나에게 나팔 부는 법을 알려주고 자신의 조수가 되지 않겠느냐고 유혹했다. 잠파노가 나타나 막으려 하자 나무도장은 잠파노에게 물을 끼얹었고, 화가 난 잠파노가 칼을 빼들고 나무도장을 쫓다가 그만 경찰에 붙들려 잡혀가고 만다. 그러자 서커스는 그들을 내버리고 떠나려고 하고 젤소미나는 자신을 잘 대해줬던 서커스를 따라갈지, 잠파노에게 계속 남아있을지 고민한다. 그날 밤, 아무 데도 쓸모없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젤소미나에게 나무도장은, '세상에 하찮은 돌멩이라도 쓸모가 있으며, 너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해준다. 젤소미나는 다음날 유치장에서 나오는 잠파노를 맞이하고 다시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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