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JR 후쿠치야마 선 탈선 사고'''({{lang|ja|JR福知山線脱線事故}})는 [[2005년]] [[4월 25일]] 오전 9시 18분경([[일본 표준시]]) [[서일본 여객철도]] [[후쿠치야마 선]] [[쓰카구치 역 (서일본 여객철도)|쓰카구치 역]]~[[아마가사키 역 (서일본 여객철도)|아마가사키 역]] 사이 구간에서 발생한 차량이 [[맨션]](아파트)에 충돌하여 승객 106명과 기관사 1명을 포함해 총 107명이 사망한 [[탈선|열차 탈선 사고]]이다.

사고[[열차]]는 쓰카구치~아마가사키 역 사이의 곡선부에서 탈선하여 앞쪽 2량이 선로변의 맨션에 충돌했다. 이 열차는 [[시발역]]인 [[다카라즈카 역]]에서 [[회송]]시에 [[ATS]]에 의해 정지했었으며 사고현장 직전의 정차역인 [[이타미 역]]에서도 [[오버런 (철도)|오버런]]이 발생했었기 때문에 사고 이후에는 다른 철도 사업자나 노선에서 발생한 열차의 오버런도 크게 주목받게 되었다. 또한 JR 서일본은 사고 당일 있었던 발표에서 선로 위에 놓여 있던 돌에 의한 탈선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이로 인해 [[유쾌범]]에 의한 악질적인 장난도 연달아 일어났다. 그 이외에도 사고에 편승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보도에서는 사고가 발생한 노선명의 표기가 여러 가지로 나뉘어 있었다. [[아사히 신문]]과 [[고베 신문]], SUN-TV는 'JR 다카라즈카 선'이라는 애칭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외의 매스 미디어에서는 정식 명칭인 '후쿠치야마 선'을 사용하고 있다. [[JR 니시니혼]]도 후쿠치야마선을 쓰고 있다. 이것이나 발생한 현장의 지명에 의해 'JR 다카라즈카 선 탈선사고'·'아마가사키 사고'·'아마가사키 탈선사고'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 해외에서는 보통 '아마가사키 탈선 사고'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이 사고의 정식 명칭은 JR 후쿠치야마 선 탈선 사고이다.

 

== 상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