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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외 ===
현대엘리베이터는 대한민국 외에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브라질]], [[터키말레이시아]], [[브라질터키]] 등 전 세계 6개 법인, 43개 대리점<ref group="주해">아시아 9개소, 중동 9개소, 아메리카 13개소, 아프리카 5개소, 유럽 7개소</ref>으로 총 49개국의 해외 시장에 진출한 상황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993년 8월 10일 중국 현지 승강기 제조업체인 장강전제유한공사와 51 대 49의 지분으로 합작법인인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를 설립함과 동시에 1994년 상하이 제1공장을 세웠으며, 초기에는 에스컬레이터만 생산하다가 1996년부터 엘리베이터도 제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때 현대엘리베이터는 중국 시장 진출 조건으로 중국 내수 시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판매할 수 없었으며 장강전제유한공사가 중국 내수를 맡았고 현대엘리베이터는 제1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다시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을 했다. 그러다가 현대엘리베이터가 2014년 합작회사의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중국 내수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고, 제1공장이 승강기를 연간 최대 1만 3천여 대밖에 생산할 수 없어 사업 확대에 곤란을 겪자 2018년 3월 28일 상하이 금산공업구에 연간 생산량 2만 5천 대 규모에 14개소의 승강로를 갖춘 지상 175m·지하 10m 규모의 테스트타워와 연구개발센터 등이 딸린 스마트 공장을 추가로 착공,<ref>{{뉴스 인용|url=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7/2017090701955.html|제목=국내 1위 엘리베이터, 54개국 진출하며 글로벌 1위를 넘보다|저자=박용선|뉴스=조선일보|날짜=2017-09-16|확인날짜=2018-10-04|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100422582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7/2017090701955.html#|보존날짜=2018-10-04|url-status=live}}</ref><ref>{{뉴스 인용|url=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naver&num=77330|제목=현대엘리베이터 상하이공장 착공, 장병우 "글로벌 현대 새 역사"|저자=남희헌|뉴스=비즈니스포스트|날짜=2018-03-28|확인날짜=2018-06-19|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0619140114/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naver&num=77330#|보존날짜=2018-06-19|url-status=live}}</ref> 2020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에 따라 중국 정부에서 공사 일시 중단을 지시하면서 준공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이다.연기되어<ref>{{뉴스 인용|url=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02/10/2020021000082.html|제목=현대엘리베이터도 유탄... 상하이 新공장 연내 준공 가물|저자=박소정|뉴스=뉴데일리|날짜=2020-02-10|확인날짜=2020-05-22}}</ref><ref>{{뉴스 인용|url=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213000996|제목=중국 건설현장 올스톱 장기화... 국내도 '아슬아슬'|저자=김지유|뉴스=뉴스핌|날짜=2020-02-13|확인날짜=2020-05-22}}</ref> 2020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ref>{{뉴스 인용|url=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5010|제목=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상하이 스마트공장으로 전열정비|저자=장상유|뉴스=비즈니스포스트|날짜=2020-09-07|확인날짜=2020-09-12}}</ref>
 
1993년 9월 14일 필리핀 HYCO와의 합작으로 설립된 서비스법인인 현대엘리베이터 필리핀 서비스는 이후 동남아시아 [[외환 위기]] 당시 주력 수출 시장을 중국과 동남아에서 미국과 일본 등의 선진국과 서남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신규 시장으로 넓히는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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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30일에는 인도네시아 법인이, 2009년 4월 1일에는 기존 키네틱 엔지니어링과의 기술지원 계약을 통해 간접 진출했던 인도에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2013년 1월 7일 브라질 법인을, 같은 월 23일에는 말레이시아 법인을 설립한다. 2014년 1월 25일에는 베트남에, 2016년 9월에는 터키에 법인을 설립하였다.
 
한편 브라질의 경우 2014년 4월 현지에 공장을 완공하여 승강기 생산 및 판매를 병행하였으나, 현지 경기 침체로 법인이 매년 순손실을 내자 2017년 초 브라질 공장의 가동을 잠정 중단하고 생산법인을 판매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2018년 3월 브라질 공장을 매각하기에 이른다.<ref>{{뉴스 인용|url=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803270100051840003244|제목=현대엘리베이터, 브라질 공장 일부 매각한다|저자=심희진|뉴스=더벨|날짜=2018-03-18|확인날짜=2018-06-19|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0619113113/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803270100051840003244#|보존날짜=2018-06-19|url-status=live}}</ref> 특히 브라질 법인 설립 이전부터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하며 현대엘리베이터의 제품을 '현대 엘리베이터 울크(Hyundai Elevadores Wollk)'라는 이름으로 브라질에 설치 및 유지보수해온 현지 승강기 업체인 울크엘리베이터(Wollk Elevadores)에서 현대엘리베이터가 자체 법인을 설립한 이후로 파트너십 계약을 위반하고 울크 측을 배제하였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 2020년 브라질 법원 2심에서 이를 인정해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면서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메르코수르]] 시장에서의 전망은 부정적으로 예측되고 있다.<ref>{{뉴스 인용|url=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008310944094948ce58317c16_1|제목=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호(號), 브라질 사업 '빨간 불'|저자=남지완|뉴스=글로벌이코노믹|날짜=2020-09-04|확인날짜=2020-09-1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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