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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amgyong Province of Late Joseon Dynasty.png|섬네일|조선후기 함경도]]
'''함경도'''(咸鏡道)는 [[조선]] 시대의 행정 구역이다. 한국(조선)[[철령]]동북쪽에북쪽에 있다고 하여, '''[[한국 동북 지방|동북관북 지방]]'''(北地方)이라고도 한다. 감영 소재지는 함흥부(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흥시]])였다. [[1896년]] [[함경북도]]와 [[함경남도]]로 분할되었다. 함흥과 경성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지명이다.
 
== 명칭 변천 ==
예로부터 [[고구려]], [[발해]]의 영토였다. [[고려]] 초에는 화주([[영흥군]]) 이남까지만 영토로 편입시켰고, 그 북쪽 지역은 [[여진족]] 등의 북방 민족이 차지했다. [[고려-몽골 전쟁]]으로 [[철령]] 이북을 상실하여 전부 [[원나라]]가 차지했다가, [[공민왕]] 때에 [[쌍성총관부]]를 탈환하면서 [[길주]]까지 회복하였고, 이후 [[조선]] 초에 [[6진]] 등 북방 개척으로 [[두만강]]에 이르렀다. 명칭의 변천은 아래와 같다.
예로부터 고구려, 발해의 영토였으며, 고려(高麗)대에는 영토로 편입시키지 못하여 [[여진족]], [[거란족]] 등의 북방 민족에 복속하여 있었다. 그러다가 북방 개척으로 말미암아 조선(朝鮮)대에 이르러 명칭을 가지게 되었다. 그 변천은 아래와 같다.
 
* 동북면(東北面), [[조선 태조|태조]] ([[1392년]] ~ [[1413년]])
* 영길도(永吉道), [[조선 태종|태종]] 13년(1413년 ~ [[14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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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고려 ===
이후 [[후고구려]]의 영역이 되었다가,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면서 남부지역은 고려의 영토가 되었다. 그러나 화주(和州 : 지금의 [[영흥영흥군]]) 이북은북쪽은 [[여진족]]의 땅이 되었다.
 
[[고려 성종|성종]] 때 10도를 두면서 강원도 지역과 함께 삭방도(朔方道, 삭방은 [[안변]]의 별호이다)가 되었다가 [[고려 현종|현종]] 때 5도 양계로 정비하면서 [[동계 (양계)|동계]]가 되었다. [[윤관]]이 여진족을 정벌하고 [[동북 9성]]을 쌓으면서 한때 함경도 지역 대부분이 고려의 영토가 되었으나쌓았으나, 얼마 후 동북 9성은 여진족에게 돌려주었다. [[1258년]]에 [[원나라]]가 차지하고 [[쌍성총관부]]를 설치하면서 [[1356년]]에 공민왕이 되찾을때까지되찾을 때까지 약 100년동안 원나라의 영토가 되었다. 이후 동북면(東北面)이 되었고, 또 강릉삭방도(江陵朔方道), 삭방강릉도(朔方江陵道) 등으로 불리다가 [[공양왕]]때가 되어서야 강릉도([[강원도]])와 분리되어 별개의 행정 구역이 되었다.
 
=== 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