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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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일만 남김. ※사의 표명이후 아직 퇴임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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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일본의 내각총리대신|내각총리대신]] 통산 재임일수가 2,887일이 되어 이전까지 최장이었던 [[가쓰라 다로]]의 2,886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2020년 8월 24일에는 연속 재임일수가 2,799일을 돌파하여 이전까지 최장이었던 [[사토 에이사쿠]]의 2,798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 [[코로나19 범유행]]에 대한 대처 실패와 각종 논란 ====
{{본문|일본의 코로나19 범유행}}
코로나19 발병 초기, 아베는 1월 27일 제201회 국회 · 중의원 예산위원회 · 2019년도 추경 예산 심의에서 일본 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경우 감염증 예방 및 감염증 환자에 대한 의료에 관한 법률 (감염법)에 따라 강제 입원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지정 감염증(指定感染症)에 대한 방침을 표명해 대처에 나섰다. 2월 5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코로나19 범유행|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속출하자]] 정부 차원에서 대처하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 또 통계에서 프린세스호 내 확진자들을 제외시키는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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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아베는 3월 9일부터 한국, 중국에서 오는 항공기는 나리타 공항과 간사이 공항에만 착륙할 수 있게 하고 한국인과 중국인 입국자들을 2주간 격리시키도록 하는 방침을 내놓았다. 또 입국금지 제한 조치 지역을 [[대구광역시]]와 [[청도군]]에서 경북 일부 지역으로 확대하고, 한국, 중국의 비자를 3월 말까지 효력을 정지시키도록 했다. 그러나 이 방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도 일본인의 한국 무비자 입국을 중단하고, 기존 일본의 비자 효력 정지를 감행한데 이어 일본 전역의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유의)로 상향하면서 똑같이 대응하였다.
 
3월 30일에는 본래 2020년 치러질 예정이었던 [[2020년 하계 올림픽]]을 1년 연기하면서 하계 올림픽 최초로 연기된 사례가 되었다. 4월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첫 긴급사태를 선언했고, 5월 4일에는 긴급사태를 5월 31일까지 연기하면서 이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다.
3월 30일에는 [[2020년 하계 올림픽]]을 2021년으로 연기하였다.
 
5월 11일 검사장과 검사총장 정년을 3년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검찰청법 개정안이 발표되자 국민들은 검찰청법 개정안에 항의하는 운동을 벌였고, 5월 14일 39개 현에 긴급사태 조치를 해제하라는 명령을 지시했다. 5월 18일 일본 내 여론을 받아들여 검찰청법 개정안을 보류 처리시켰다. 하지만 지지율은 30% 대까지 떨어지면서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7월이 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자,
 
==== 사임 표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