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이글레시아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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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레시아스는 2001년 부터 [[안나 쿠르니코바]]와 사귀고 2017년 12월 쌍둥이 (1남 1녀) 가 태어났다.
 
이 둘은 2001년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Escape'의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처음 만났고 그 자리에 있던 스탭들은 이 둘이 나중에 데이트를 할거라고 확신한 사람이 많았을 정도로 잘어울렸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글레시아스는 지인에게 안나와 그 전부터 많났다고만났다고 거짓말을 한적이 많다고 한다. 그 이유가 너무 헐리우드스럽고 가볍게 만나는거라고 생각할거 같아서다.)
 
이글레시아스의 인터뷰 단골질문 중 하나가 안나와의 결혼계획인데 항상 대답은 "없다"이다. 예전부터 결혼이 상대방을 더 사랑하게 되고 더 로열티가 생긴다고 생각하지 않고 둘다 지금이 행복하기 때문에 결혼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를 보고 몇몇 언론에서 '엔리케는 안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결혼에 매달리는 안나'와 같은 기사를 내긴 하지만 결혼을 거절한건 안나이다. 2008년 인터뷰에서 이글레시아스는 안나와 진지하게 이야기 해봤지만 안나는 이글레시아스가 단지 몇년동안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일수도 있기 때문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했다고 한다. 이 부분만 보면 안나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안나를 만나기전 이글레시아스는 정말 많은 여자들과 사귀었고 사생활이 난잡하기로 유명한 아버지를 따라간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믿을만한 남자가 아니였다. 이글레시아스도 안나를 만나기전에는 정말 가볍게 사람들을 만났고 진지하게 사귄것은 안나가 처음이라고 했다. 또한, 2011년 어느 한 인터뷰에서 여자 인터뷰어가 초반부터 안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청혼하지 않는것이다라고 이글레시아스를 살살 긁었는데 이에 대해 이글레시아스는 보기 드물게 흥분하면서 본인은 11번에나 안나에게 청혼했지만 안나가 언제나 거절했다고 답변했다. 이런 답변들과 여러 인터뷰에서 이글레시아스는 안나는 똑똑하기 때문에 본인같은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는것이다 라는 자조적인 말을 자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