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20번째 줄:
 
2004년 2월 2일, [[미국 상원]] 건물에서 발견된 백색가루가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리신(ricin)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미국 의사당]] 경찰 책임자 테런스 게이너가 밝혔다.
 
2008년 12월 26일, [[주한 미국 대사관]]에 정체를 알 수없는 백색가루가 든 편지봉투가 배달돼 대테러당국이 긴장했다. 이 편지 봉투에는 미국 텍사스주의 소인이 찍혀 있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백색 가루가 새어 나왔다. 백색가루는 [[탄저균]], 리신일 수 있다. 한국 정부에 비상이 걸려 검사를 했는데, 밀가루로 밝혀졌다. 12월 8일부터 전세계 미국대사관 18곳에 백색가루가 배달돼, 16개는 밀가루 등 무해 물질로 판명됐으나 체코 프라하와 일본 도쿄에 배달된 백색가루에선 리신 성분이 검출됐다.
 
2011년, 조지아주의 극우조직원 4명이 법무부, 총기규제 당국을 겨냥해 리친 테러를 모의하다가 미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되었다. 리친은 사이안화물(Cyanide, [[청산가리]])보다 6천배 강력한 생물학 작용제로, 알려진 해독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