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 스노: 두 판 사이의 차이

미국 중부의 켄사스 시티에서 1905년 태어난 스노는 스물세 살의 나이로 중국을 갔다가, 중국의 어지러운 현실에 깊은 연민의 마음을 갖게 된다.<ref name=":3">{{뉴스 인용|url=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45098|제목=에드가 스노우, 그리고 후진타오까지, 프레시안|저자=김민웅 프레시안 기획위원|날짜=|뉴스=프레시안|출판사=|확인날짜=}}</ref> 교외의 농가에서 출생하여 [[미주리 대학교]]대학(1925~1926)와 [[컬럼비아 대학교]]대학(1927)에서 수학하였다. 학생시절에학생 캔자스시티의시절에 캔자스 시티의 지방지 《스타》의 통신원으로서 신문기자의신문 기자의 첫발을 내디뎠다.

=== 중국공산당과의중국 공산당과의 만남 ===

1928년에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차이나 위클리 리뷰》(密勒氏評論)의 부편집장으로 활약하면서 중국 연구에 전념하였다. 1934∼1935년에 사립 옌징대학[燕京大學]에서 시간 강사로 출강하고출강하기도 하였고, 동시에 《뉴욕 선》(1934∼1937), 《런던 데일리 헤럴드》(1932∼1941) 등의 잡지 특파원으로 극동·중동의 여러 나라를 순방하였다.<ref name=":1">{{웹 인용|url=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16706&cid=40942&categoryId=33488|제목=에드거 스노[Edgar Parks Snow], 두산백과|성=|이름=|날짜=|웹사이트=두산백과, doopedia|출판사=|확인날짜=}}</ref>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 시 출신으로 [[미주리 대학교]]에서대학에서 [[저널리즘]]을저널리즘을 공부하다가학업하다가 학비 사정으로 중퇴하고, [[뉴욕]]의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로대학으로 옮겨 졸업했다. 이후 잠시 주식투자에주식 투자에 종사하기도 했다가 [[1928년]] 세계 일주를 하고싶다는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일본 제국]]에 밀항했고, [[1929년]]에 《''Consolidated Press Association''》특파원 자격으로 [[중국]]으로중국으로 옮겨 [[1941년]]까지 그곳에 머물렀다. [[1932년]]에는 중국에 와 있던 미국여성미국 여성 [[헬렌 포스터 스노]](필명 [[님 웨일즈]])와 결혼했다. 이후 중국에서 많은 [[글]]과 [[책]]을 발표했고, [[1936년]] [[장정]] 후에 [[산시 성 (섬서성)|산시 성]]에 있던 [[중국 공산당]] 지도부를 취재하여 유명해졌다. 그의 부인이었던 헬렌 포스터 스노, 다른 이름으로는 님 웨일즈로 우리에게 더 알려진 그녀가 당시 조선 사회주의 민족 독립 혁명가 김산과 1937년 만나 “아리랑의 노래”를 썼던 것은 이렇게 보면 우연이 아닌 듯 하다. 두 젊은 벽안(碧眼)의 부부가 <아시아의 고난>에 나름대로 참여했던 셈입니다.<ref name=":32">{{뉴스 인용|url=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45098|제목=에드가 스노우, 그리고 후진타오까지, 프레시안|성=김민웅 프레시안 기획위원|이름=|날짜=|뉴스=프레시안|출판사=|확인날짜=}}</ref> 이어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의 부편집장으로서 아시아와 유럽의 전시 및 전후 사건들을 보도했으며 중국, 인도, 소련 전문가로서 명성을 쌓았다.<ref>{{웹 인용|url=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267986&cid=44546&categoryId=44546|제목=에드가 스노우, 교보문고 & 해외저자사전|성=|이름=|날짜=|웹사이트=해외저자사전|출판사=|확인날짜=}}</ref> 저작 활동으로는 1932년에 처녀작 《극동전선(極東戰線)》을 출판하고, 1936년에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중화소비에트공화국]]의 옌안지구[延安地區]에 들어가 [[마오쩌둥]][毛澤東]과 회견하고 저술한 《중국의 붉은 별》로 [[중국 공산당의공산당]]의 실태를 소개하였다.

[[1941년]]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돌아왔다. [[1942년]] 《''Saturday Evening Post''》 지의의 전쟁 특파원으로 고용되어 [[인도]], [[중국]], [[러시아]]를 돌며 [[제2차 세계 대전]]을 취재했다. [[1944년]]에 펴낸 그의 저서 《''People on our side''》는에서는 반파시즘 연대를 강조했다. [[1949년]]에는 그의 정치적 자세를 문제삼은 님웨일즈와 이혼하고이혼하였고, 여배우 [[로이스 와일러]]와 재혼하였다. 그는 [[마르크스-레닌주의]]에 경도했던빠지면서 직업 경력을 얻는 데 경도하였던 그의 청년 시절시절의 정치적 태도 때문에 [[매카시즘]]이 만연하던 1950년대1950년대에 [[미국]]에서는 활동에 커다란 제약을 받아받았으며, 미국을 떠나떠나면서 [[스위스]]에 정착했다. 그러나 미국 국적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다.

[[중일전쟁]] 발발 이후에 《아시아 전쟁》(1941)을 출판한 후, 본국으로 돌아가 평론활동을평론 활동을 계속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종군기자로종군 기자로 중국은 물론, 아프리카·인도·소련 등을 방문, 《우리편의 민중》(1944) 《소비에트세력의 형태》(1945)를 출판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오랜 [[중국 공산당]]에 대한 취재의 성취감 및 [[마오쩌둥]]의 정치적 승리에 매몰되어 있었던 스노는 [[1960년]]과 [[1964년]] 다시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여 [[마오쩌둥]]과 [[저우언라이]]와 회담했다회담하기도 했다. [[문화대혁명]] 기간에도, 닉슨이닉슨, [[키신저]] 등과 함께 중공을중국을 방문할 때방문하여, 함께 중공을 방문하여 [[마오쩌둥]]과 [[장칭]], [[저우언라이]] 등과 만나우정 어린 재회를 나눴고, 방중 기간 [[마오쩌둥]]과 [[장칭]]의 등의 오랜 측근 인사로인사이자, [[문혁]] 기간 중국을 찾은 외국 인물로 중국에서 유명해지기도 활동했다했다.

그는 [[마오쩌둥]] 사망 전까지도 [[중국 공산당]] 혁명의 오랜 친구로 활동하였기 때문에, 그가 [[스위스]]에서 [[암]]과 투병하자투병하게 되자, [[저우언라이]]는 중공 총리는 그를 위해 중국인중국 국적의 의사들을 파견하였다파견하기도 하였다. 그는 [[제네바]]에서 사망하였다.<ref name=":0">{{뉴스 인용|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92750|제목=중국 인민의 친구 '에드거 스노우', 중국인의 마음 속 사라지지 않는 별... 15일 사망 35주년|저자=김대오|날짜=2007-02-16|뉴스=OmyNews|출판사=|확인날짜=2018-06-14}}</ref>

당시 모든 외국인 특파원은 [[상하이]] 등 중국의 [[중국국민당국민 정부]]이가 지배하고 있는 지역에서 취재활동을 했으며, 마오쩌둥이 있는 홍군 지역으로 들어가지 않고 안전한 취재활동을 벌였다. 그러나 스노는 추천장 한 장을 들고 마오쩌둥을[[마오쩌둥]]을 찾아갔다. 우여곡절 끝에 마오쩌둥과 마주한 스노는 온갖 추측이 난무하던 홍군의[[홍군]]의 지도자에 대한 취재를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국민당에북벌 가입하기까지혁명에 나섰다가 공산당원이 되는된 과정, 그리고 [[중화소비에트공화국]] 이후로 대장정의 과정 등을 마오쩌둥에 의해 생생하게 기록했다. 마오쩌둥 뿐만 아니라 저우언라이 등 당시 중국 공산당을 지도하던 인사들과 만나면서 그들의 야이기를 전하고 보통 농민들의 이야기도 생생하게 담았다. 마오쩌둥은 조선이 중국의 식민지였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스노는 주석으로 '사실 조선은 중국의 식민지가 아니라 1895년 청일전쟁에서 패배하기 전까지 중국이 종주권을 주장한 인접국이었다.'는 말을 달아놨다. 이런 태도가 마오쩌둥과 공산당에 대한 찬가로 변모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ref>{{서적 인용|url=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201701|제목=중국의 붉은 별, 인터넷 교보문고|저자=에드거 스노|날짜=2013-04-30|출판사=두레|확인날짜=}}</ref>

[[분류:님미국의 웨일스언론인]]

[[분류:미국의1989년 언론인톈안먼 사건 관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