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미 역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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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들이 온건하고 소극적이기 때문에 우주로 진출하지 않았다.
** 지적생명체는 고도로 발달하면 외계문명과의 접촉을 꺼리게 된다.
** 외계인과 접촉한 결과로 인해 나타날 인류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굳이 접촉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동물원 가설]] 또는 보호구역 가설이라고 부른다.
 
* 외계인은 존재하지만 우주로 진출하여 지구를 방문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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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의의 대부분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다. 한편, 항성간의 실제 거리 관측은 과학적 근거가 된다. 우주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것을 훨씬 초월하며, 항성간의 거리 또한 너무 멀다. 실제로 전파를 이용한 통신은 이루어지기 어려우며, 현재까지 외계문명과의 접촉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파에 의한 상호간의 통신이 확립되기 이전의 우주여행은 환상적이고 허구적인 방법이었다. 또한 외계생명체의 발생과 지적생명체의 발생은 완전히 다른 사건이다. 지구의 생명체에 대한 연구에서 전자의 확률은 비교적 높지만 후자의 확률은 매우 낮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두 논의가 혼동되곤 한다.
 
이 문제를 과학적으로 이론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모델이 만들어졌다. 이 역설에 대한 문제는 천문학, 생물학, 경제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이르러 많은 학문적 성과를 낳았다. 우주생물학이라는[[우주생물학]]이라는 분야가 출현하면서 페르미의 역설과 외계인에 대한 문제에 대한 학술적 접근 또한 가능해졌다.
 
==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