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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cker-2008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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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2|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해서 남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 이런 걸 속된 말로 '꼰대질'이라고 한다. 그렇게 보면 꼰대는 꼭 나이가 많아야 하는 건 아니다. 정치성향과 이념성향이 특정한 쪽에만 꼰대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 않아도 하루 하루 버텨내기 어려운 20대들에게 선배가 되어줄 자신이 없으면 꼰대질은 하지 않는 게, 현재 20대가 겪는 불안감 가득한 세상을 만든 선배 세대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싶다.|선배와 꼰대<ref name="타파"/><ref>[[문학동네]]에서 [[책]]으로 펴냄.</ref>}}
 
== 원인 ==
 
* 자신의 과거의 불행한 가정사와 인생사로 인해서 또는 나보다 연하인 사람이 자기보다 잘 살고 있을 때 질투심과 시기가 느껴져서
*과거 어린시절부터 가정 및 가족간의 불화를 장기간 또는 경험하였을 때
*불행한 인생사와 과거사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그에 대한 응어리와 앙금을 외부로 뱉어내려고 할 때 또는 아랫사람에게 면박할 때
* 나는 나이도 많고 세상을 휘어잡았으니만큼 나보다 연하인 사람들을 가르쳐보고 싶어서
* 내가 약해보이면 아랫사람이 나를 깔보거나 우습게 볼까봐서
* 나는 이렇게 살아왔는데 어째 너는 살아오는 방식이 다르냐고 느껴질 때
*조직문화 등에 억눌린 감정에 매달리게 되었을 때
*나는 아랫사람보다 지고 싶지도 않고 뒤쳐지고 싶지 않아서
*연하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싶어서
 
 
 
 
통상적으로 꼰대의 대부분은 '''불행한 가정사와 인생사 그리고 과거사'''와 깊은 연관이 있는데 나 자신은 과거에 막장 부모 등에게서 폭행을 당했거나 손가락질을 당하며 비극적인 삶을 살아왔던 것에 비해서 그 아랫사람 중에서 나보다 잘 살고 행복하게 살아오고 가진 것은 다 가지고 누릴 것도 다 누리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에 따라 이를 보고 질투와 시기를 느끼게 되어서 그 사람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이 생겨져서 그랬다는 과정이 유력하다고 볼 수 있다. 나 자신은 과거에 저 사람보다 못 살았고 비극적이게 살아왔는데 정작 그 아랫사람은 나보다 반대로 행복을 누리고 살아가니 당사자 입장에서는 경우에 따라 그 사람에 대한 질투와 시기를 가지게 되고 결국에는 증오심과 적개심으로 진화하여 꼰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어린시절부터 가정간의 불화와 가족간의 갈등을 보고 자란 영향도 있다. 어린시절부터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가족간의 갈등에 휘말려 불화를 어린시절부터 지켜봐온 이들일수록 또는 그것을 경험해본 이들일수록 꼰대가 될 확률이 높으며 특히 자기보다 늦게 태어난 사람 중에 자기보다 행복하게 살아오고 지내온 이들을 보면 볼수록 질투심과 시기를 느끼게 되면서 저절로 그 사람에 대한 적개심과 증오를 가지게 될 수 있다.
 
또 시대에 따라 다르게 살아온 것도 원인일 수 있으며 나이가 높아지고 많아지면서 과거의 비극과 고통을 바탕삼아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라는 식으로 갈 수 있다는 유전적인 원인도 있다. 그리고 자신의 불행한 과거사와 인생사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의존하여 그에 대한 응어리와 앙금을 외부나 아랫사람에게 전파하며 면박을 주는 경우도 포함된다.
 
 
의외인 점도 있는데 처음에는 꼰대는 아니지만 한때는 젊은이들의 마음과 통하여서 그들과 함께 하려고도 했었으나 젊은이들이 거부하거나 증오를 하거나 버림 등을 받게 되어서 이에 대한 배신감과 모멸감 등을 느끼게 되어서 젊은이들에 대한 증오심이 진화하여 스스로 꼰대가 되었다는 과정도 있다.
 
== 기타 ==
본래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사랑을 받으며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권고적인 내용도 있듯이 사람이라는 존재는 어린시절부터 사랑과 행복을 받으며 자란 이들일수록 상대방이나 남에 대해서도 사랑을 베풀어주고 이해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를 통해서 사람이 어린시절부터 사랑과 행복을 받지못하고 자라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자기 중심주의와 피해망상 등이 심해져서 남에 대한 배척과 증오 그리고 질투 등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결국 이 같은 결과는 꼰대라는 양성을 생기게하는 결과가 되었을 수 있다. 왜 부모들이 자식들이나 아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주며 키워야한다는지 알게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어릴 때부터 또는 과거시절부터 불행하게 자랐던 인생을 가질수록 경우에 따라 비뚤어진 성격에 남에 대한 질투와 시기 그리고 증오를 키울 수 있는만큼 꼰대라는 존재는 결국 사랑을 받지못하고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며 자라지못한 이들이 그와는 반대로 자라온 아랫사람이나 다른 이들에 대한 화풀이와 지난 불행한 과거에 대한 복수심의 산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결국 사람이라는 존재는 어릴 때부터 사랑과 행복을 통해서 자랄수록 관용과 이해가 깊어지게 되는 것이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새로운 사람입니다. 어린이 뜻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희망을 위하여, 내일을 위하여, 다 같이 어린이를 잘 키웁시다."''' - 소파 [[방정환]]
 
'''"짓밟히고 학대받고 쓸쓸하게 자라는 어린 혼(魂)을 구원하자." -''' 소파 [[방정환]]
 
'''"어린 사람의 운동도 크지만 앞으로 그들을 직접 낳고, 기르고 교양해나갈 어머니들의 문제도 또한 큰 것이다." -''' 신여성 잡지 발간사
 
== 각주 ==
{{각주|2}}
 
[[분류:대한민국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