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 (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유연'''({{zh|c=柔然|p=Róurán}})은 4세기 말부터 6세기 말까지 동아시아 북쪽의 넓은 지역을 통치하던 민족이다. 5세기부터 6세기에 걸쳐 [[몽골 고원|몽골고원]]에서 몽골 인종이[[황인종]]이 건국한 국가의 이름을 한자로 음차(音借)한 것이다. 연연(蠕蠕), 여여(茹茹), 예예(芮芮) 등으로도 표기된다. 인종적으로는몽골 투르크고원부터 문명화된[[천산산맥]] 몽골근처의 인종으로[[정령|철륵]](카자흐족, 보고키르기스족)까지 영향력이 있다닿았다. 카스피[[수나라]] 해의서북 북서지역의 초원[[핑량]]에서 지대에서이주한 발흥한아사나씨阿史那에 돌궐의해 제국의무너졌다. 동진에그러나 의해이후 유연은아사나씨의 정복되어 멸망하였고괵튀르크는 유연에 속해 있던 [[천산산맥]] 근처의 [[정령|철륵]](카자흐족, 키르기스족)을 들이점령하렸으나 투르크화다시 된다정령에 의해 멸망했다. 유연인들은유연은 고원을 괵튀르크에 의헤 튀르크화되었고강탈당한 이후에뒤 서쪽 시베리아를 경유하여 달아나 동유럽을(현대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롬바르디아,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일대) 침공하고 아바르 카간국을 건국한다. 아바르 카간국이 비잔티움과 동맹으로 사산 왕조를 공격하자 돌궐튀르크 제국이 비잔티움에 보낸 서신에 아바르인들은 돌궐튀르크 제국에 예속되어있었다며 아바르 카간국을 매우 비난한 것으로 보아 유연이 멸망하고 그 일부가 남시베리아를현대 키르기즈스탄, 카자흐스탄과 우크라이나를 건너 동유럽을 지나서침공해 아바르 카간국을 건국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