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2019년 영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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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서의 코미디 영상이 뜻밖의 컬트적 인기를 끌면서 머레이의 TV쇼 측에서 아서에게 출연 제의를 해온다. 쇼에 나갈 준비를 하던 아서에게 전 동료인 랜덜과 친구 게리가 찾아온다. 아서는 복수심에 랜덜을 가위로 찔러 살해하고, 게리만큼은 나한테 잘 해준 사람은 너밖에 없었다며 해치지 않고 그냥 내보내준다. 스튜디오로 향하는 길목 계단에서 여유롭게 춤을 추던 아서는 두 형사로부터 쫓기다가 광대 시위자들로 가득 찬 지하철에 탑승한다. 형사가 아서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격발된 총에 한 시위자가 맞게 되자 한바탕 소요가 벌어지고 아서는 그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간다.
방송국에 도착한 아서는 생방송 전 대기실에서 머레이를 만나는데, 머레이가 자신을 '조커'라 조롱한 걸 떠올려 본인 이름을 [[조커 (캐릭터)|조커]]로 소개해달라고 한다. 방송이 시작되고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자리잡은 아서는 [[블랙 코미디|꺼림찍한 농담]]을 건넨다. 그리고는 자신이 지하철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시간이 흘러 아캄 정신병원에 수감된 아서. 상담사와의 대화 도중 재밌는 농담이 생각나 웃음을 터뜨리지만, 무슨 농담이냐는 상담사의 말에 어차피 이해 못 할 거라며 알려주지 않는다. 이후 복도에서 피로 물든 발자국을 남기며 걸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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