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미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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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은 사스카추안의 사스카툰을 비롯한 캐나다 서부지역의 나이트 클럽에서 노래하기를 시작했고 이어 온타리오주의 토론토로 자리를 옮겨 길거리 버스킹이나 나이트 클럽에서 활동했다. 1965년 미국으로 이주한 미첼은 투어 공연을 시작했다. 그녀가 만든 곡들인 <Urge for Going>, <Chelsea Morning>, <Both Sides, Now>, <The Circle Game> 등을 다른 포크 가수들이 노래하며 알려지게 되면서 미첼은 리프라이즈 레코드와 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되었고 1968년 데뷔 앨범 《Song to a Seagull》을 세상에 내놓게 된다.<ref>{{cite news|url=http://www.independent.ie/entertainment/music/joni-mitchell-the-legendary-singersongwriter-is-back-26438772.html |title=The Independent|location=UK |date=August 10, 2007|accessdate=February 11, 2017}}</ref> 캘리포니아 남부에 자리를 잡은 미첼은 〈Big Yellow Taxi>나 <Woodstock> 같은 곡들을 통해 당시의 시대와 세대 정신의 형성에 일조를 했다. 1971년의 앨범 《Blue》는 종종 조니 미첼 최고의 음반으로 꼽히는데 <롤링스톤>지의 "역대 최고 앨범 500"에 30위로 선정되기도 했다.<ref>{{cite web |url=https://www.rollingstone.com/news/story/5938174/the_rs_500_greatest_albums_of_all_time |title=The Rolling Stone 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 (''Blue'' is listed at No. 30) |work=Rolling Stone |accessdate=February 21, 2011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80623212750/http://www.rollingstone.com/news/story/5938174/the_rs_500_greatest_albums_of_all_time |archive-date=June 23, 2008 |url-status=dead }}</ref> 2000년 <뉴욕타임즈>지는 이 앨범에 대해 20세기 팝음악에 있어 그 절정과 전환점이 된 앨범 25개 중 하나로 소개했다.<ref>{{cite news|url=https://www.nytimes.com/2000/01/03/arts/critics-choices-albums-as-mileposts-in-a-musical-century.html?scp=1&sq=Joni%20Mitchell%20Blue%20Beatles%20Revolver&st=cse|title=Critics' Choices; Albums as Mileposts in a Musical Century|author=Jon Pareles|date=January 3, 2000|newspaper=The New York Times|accessdate=December 17, 2009|author2=Neil Strauss|author3=Ben Ratliff|author4=Ann Powers|name-list-style=amp}}</ref> 2017년 NPR(미국공영라디오)은 《Blue》를 여성이 만든 가장 위대한 앨범 1위에 선정했다.<ref>{{cite web|url=https://www.npr.org/2017/07/20/538307314/turning-the-tables-150-greatest-albums-made-by-women-page-15|title=The 150 Greatest Albums Made By Women|last=Tsioulcas|first=Anastasia|date=July 24, 2017|work=[[National Public Radio]]|accessdate=September 4, 2017}}</ref> 다섯 번째 앨범인 《For the Roses》는 1972년 발매되었고 이후 조니 미첼은 레이블을 바꾸면서 좀 더 팝의 색감에 재즈적인 멜로디을 가미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1975년 앨범 《Court and Spark》는 <Help Me>와 <Free Main in Paris> 두 곡을 성공시키면서 그녀의 베스트셀러 앨범이 된다.
1975년 미첼의 보컬 음색은 [[메조소프라노]]에서 좀 더 음역이 넓어진 [[콘트랄토]]로 확장되었다.<ref>{{cite news|url=https://www.npr.org/2014/12/09/369386571/the-music-midnight-makes-in-conversation-with-joni-mitchell/|title=The Music Midnight Makes: In Conversation With Joni Mitchell|publisher=NPR|date=December 9, 2014|first= Renee|last=Montagne|authorlink=Renee Montagne|accessdate=February 11, 2017}}</ref><ref>{{cite web|url=http://jonimitchell.com/library/print.cfm?id=2350 |title=Three Throats |work=Windsor Star |date=February 1978|first=Henry|last=Pleasants|authorlink=Henry Pleasants (music critic)|accessdate=February 11, 2017}}</ref><ref>{{cite news|url=https://pitchfork.com/reviews/albums/17269-the-studio-albums-1968-1979/|title=Joni Mitchell: The Studio Albums 1968–1979|work=[[Pitchfork (website)|Pitchfork]]|date=November 9, 2012|first=Jessica|last=Hopper|accessdate=April 2, 2015}}</ref> 그녀의 독특한 피아노와 오픈튠 기타 음색에 더하여 재즈, 록앤롤, 알앤비, 클래식, 비서구계 비트 등의 요소들을 도입하면서 좀더 음악적 영역이 확장되며 화음과 리듬에 있어 더욱 정교한 음악들이 나왔다. 1970년대 말에는 뛰어난 재즈 음악인들인 [[자코 파스토리우스]], [[웨인 쇼터]], [[허비 핸콕]], [[팻
조니 미첼은 자신의 앨범 대부분에 제작자로도 활약했고 특히 1970년대 나온 앨범들은 모두 그녀가 제작했다. 음악산업 전반에 대해 비판하며 그녀는 투어 공연을 중단했고 2007년 17번째 앨범이 마지막으로 그녀가 곡을 쓰고 녹음한 앨범이 되었다. 시각예술 배경을 갖고 있는 미첼은 앨범 커버도 대부분 직접 디자인했는데 그녀는 자신을 "주변 여건으로 인해 탈선한 미술가"라고 표현하기도 했다.<ref>{{Cite web|title = I sing my sorrow and I paint my joy|url = http://jonimitchell.com/library/view.cfm?id=519|work=[[The Globe and Mail]] |date=June 8, 2000|accessdate = July 19, 201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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