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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鄭世眞, [[1973년]] [[6월 25일]] ~ )은 [[한국방송공사|KBS]]의 [[아나운서]]다. 9시 뉴스 앵커일때에 자신은 잘 드러내지 않고 진행하려 했다고 하며, 단아하다는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시청자가 보내온 짧은 홈비디오들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개하는 가정적인 분위기에 TV프로그램을 9시 뉴스에 발탁되기 전까지 매주 진행하였다.
2004년 [[대한민국_국군#해외 파병|이라크 파병]]이 일어난 해에는 여선배들한테 여자 아나운서답게 조신하지 못하고 전투기를 탄다고 욕을 먹었다. 그 해 가을 즈음엔 단독 팬미팅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5년동안 KBS의 메인뉴스 격인 《9시 뉴스》에 평일 뉴스를 진행한 경력은<ref>{{웹 인용 |url=https://www.news1.kr/articles/?2077626|제목=정세진 아나운서 득남 했다…“가을쯤 KBS 복귀 예정”|날짜=2015-02-03|출판사=News1}}</ref> 비교적 장기간 간판 앵커로 일한 경우에 해당한다. 미국 유학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인터뷰 기사 형식으로 2006년 월간지《행복이 가득한 집》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언론의 자유와 관련하여 KBS 노조의 파업이 한창일때는 KBS 노조 뉴스에 진행자를 맡게 된다.
== 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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