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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 스타일리스트 갑질 논란 ===
레드벨벳의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인 A 씨가 2020년 10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난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라면서 갑질 피해를 폭로하며 레드벨벳의 노래인 〈[[Psycho (레드벨벳의 노래)|Psycho]]〉와 아이린과 슬기의 노래인 〈[[Monster (아이린&슬기의 노래)|Monster]]〉을 태그해 논란이 되었다. 녹취록과 같은 물적 증거가 없었지만 정황 증거로 보았을 때 대중들 사이에서는 아이린이 논란의 당사자일 것으로 추측되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한 포털사이트에서 이틀동안 '아이린'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22일 오후 아이린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과 아이린은 입장을 내고, 스타일리스트에게 사과했으나,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이로써 당사자가 아이린임이 증명되었다. 그리고 현재 아이린의 이미지는 급격히 떨어졌다.
*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tain_photo/2020/10/22/H3OQMMSHLU4UOYXKUFYXVYMLMA SM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문]
* [https://www.instagram.com/p/CGpR_q4glxN/ 아이린의 사과문]
이에 대한 관계자들과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부분 A씨를 응원하는 쪽이며, 관계자들 중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스태프들, 스타일리스트나 사진 작가들, 무대 담당자들 등이 좋아요를 누르고 아이린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는 중이다. 그러나 폭로한 에디터를 제외한 나머지 뮤직비디오 스탭, 스타일리스트, 사진작가, 무대 담당자들은 모두 가계정인 것으로 밝혀졌고 제작사 측에서도 해당 스탭과 작업을 하지 않았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중에는 고인이 된 설리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을 단 것으로 확인된 계정도 있다. 또한 아이린과 오랫동안 함께한 스타일리스트, 댄스팀, 해어메이크업팀들이 인스타에 직접 아이린을 옹호하는 글을 올리며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을 받을 정도로 나쁜 아이는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처음에는 중립을 지키자는 반응이 중론이었지만, 드러난 여러 정황과 증거를 들어 아이린이 맞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아이린 본인이 공식 사과문을 올림에 따라 A씨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나게 되었다.<ref>그러나 보통 정황 증거들만 있으며 진위 확인 여부가 없는 논란 등의 경우 고발자와 당사자의 법적대응(소송)이 이어지는 것이 거의 일반적이지만, 반면 이번 사건은 이례적인 경우로 볼 수도 있는데, 당사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공식적인 사과를 했다. 또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심각한 내용을 폭로한 인스타 계정의 주장은 아직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ref>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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