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학회: 두 판 사이의 차이

'''한글 학회한글학회'''(—한글學會)는 [[한글]]과 [[한국어]]의 연구를 위해 이루어진 학술 단체이다학술단체이다. [[1908년]] [[8월 31일]]에 [[김정진]]을 회장으로 하여 창립한 ‘국어연구학회’를 모체로 [[1921년]] [[12월 3일]] 창립하였다.

한글 학회는한글학회는 [[1926년]] [[11월 4일]]에 [[한글날]](가갸날)을, [[1933년]]에 [[한글맞춤법통일안]]을 제정하고, 한글을 보급하고자 노력했다. 해방 후해방후, 학회는 [[한글 전용한글전용]]을 주장해 [[국한문혼용]]을 한글 전용으로한글전용으로 쓰는 것을 장려했다.

처음의 명칭은 '''조선어연구회'''(朝鮮語硏究會)로서 [[국문 연구소국문연구소]](1907년 설치)를 계승하여 만들어졌다. 당시 회원은 [[장지영]]·[[김윤경 (1894년)|김윤경]]·[[최현배]]·[[권덕규]] 등 15~16명이었다. 이들은 [[동호인]]들을 규합한 후 학회 활동으로 연구발표회를 가지는 한편, [[1927년]] [[2월 8일]]에는 기관지 《한글》을 발간했다.<ref>[https://www.hangeul.or.kr/modules/bbs/index.php?code=bbs32&mode=view&id=2&page=3&___M_ID=73&f_head=&sfield=&sword= 1927년 2월 8일 동인지 『한글』 첫 호를 펴냄(4×6판, 세로짜기), 제2호부터는 4×6배판으로 바꿈.] 《한글학회》2017-02-09</ref> [[1931년]]에는 학회의 이름을 '''조선어학회'''(朝鮮語學會)로 고쳤고, [[1933년]]에는 한글맞춤법통일안·외래어표기법을 제정하고 우리말사전을 편찬했다. [[1942년]]부터 회원들이 여러 차례여러차례 독립운동죄로 검거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조선어학회사건]]이다. [[8·15 광복|8·15광복]]과 더불어 부활되었다. 1949년 한글 학회로한글학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79년~1980년 우리말 큰사전을우리말큰사전을 간행하였다.

== 한글만 쓰기 운동한글만쓰기운동 ==

[[일본 제국일본제국]] 패망 후인패망뒤인 [[1945년]] [[11월 8일]] 이후, 한글학자들은 한글만 쓰기 운동을한글만쓰기운동을 벌였다. 그 결과로, 해방 직후의해방직후의 초·중등 교과서에는중등교과서에는 한글만 사용되었으며쓰여졌으며, 필요시 [[괄호]](도림) 안에 한자가 표시되었다. 단, 중학교에서는 한문교육을 실시하여 중국과의 교류, 고전(古典)에의 접근을 고려하였다. 공문서에는 한글이 전용되었다.

[[1949년]]에는 다시 '한자 전용안한자전용안'에 의해 문서에 한자를 섞어쓰게 되었다.

* '한글전용'은 한자어를 배척하는 것이배척하는것이 아니며, 한자어를 한글로 쓸 뿐이다쓸뿐이다.

* 학교 과목의학교과목의 용어는 쉬운 한글로 표기하자.

* 더 철저히 한문을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배워야한다.

* [[한글 전용한글전용]]

* [[조선어학회 사건조선어학회사건]]

== 참고 문헌참고문헌 ==

* 한글학회 50돌기념사업회한글학회50돐기념사업회, 《한글학회 50년사한글학회50년사》, 한글학회, 1971

== 외부 링크외부링크 ==

* [http://www.hangeul.or.kr/ 한글 학회 홈페이지한글학회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