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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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의 집안은 할머니가 [[병원]]에서 청소 노동자로 일할 정도로 가난하여, 안데르센의 성장 과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독실한 루터교 신자인 [[어머니]]는 안데르센에게 [[예수]]를 공경하는 순수한 [[개신교]] 신앙을 심어주었고, [[아버지]]는 [[인형극]]과 독서를 통해 어린 그에게 옛날 이야기와 <아라비안 나이트>를 자주 들려 주며 상상력과 교양을 심어주었다. 어린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가장의 자리가 비게 되자 안데르센은 어린나이에 공장에서 일하고, 어머니는 빨래를 대신해주는 일을 했다.
[[1819년]]에는 [[연극]] [[배우]]의 꿈을 품고 [[코펜하겐]]으로 갔으나, [[변성기]] 이후 목소리가 탁해지면서 꿈을 접어야 했다. 더구나
[[1872년]]까지 발표한 총 160여편의 [[동화]] 작품은 모두 유명해져서 [[연금]] 수령, 안데르센의 [[그림]]이 들어간 [[우표]] 발행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62세 때 그는 고향 오덴세의 명예 시민으로 받들어졌으며 [[1875년]] 수도인 [[코펜하겐]]에서 [[질병|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식에는 덴마크 국왕과 왕비가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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