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의 전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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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근]] : 이정우 역.
 
前 중앙정보부 수사1과장. 前 중앙정보부 정보분석실장. 現 중앙정보부감찰실장. 신옥주와 이현준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이나 실제로는 박창식의 핏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수재이자 엘리트로 학생 때부터 뛰어난 정치선구안과 판단력을 지녀 민주당 중진의원인 유진하 의원의 보좌관으로 발탁되어 일을 하면서 정치를 배우고 4.19를 겪으며 권력의 속성과 정치의 속성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 보좌관직을 그만두고 장교로 군에 자원입대를 하며 자신의 인생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5.16 쿠데타 주체세력인 장형필의 공작으로 5.16 쿠데타에 가담하게 되면서 중앙정보부 창설요원으로 초대 중앙정보부장 장형필의 최측근이자 부관으로 또한 중앙정보부 제1수사과장으로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게 되면서 아버지를 죽인 원수 박창식을 몰락시키기 위해 힘을 다하지만 박창식과 커넥션이 있는 김진욱의 비호로 김진욱과 대립각을 세우게 되고 이 때문에 중앙정보부에서 한직인 정보분석실로 발령받게 된다. 하지만 절치부심으로 계속해서 김진욱과 박창식의 커넥션을 건드리다가 결국 박창식과 김진욱의 공작으로 인해 위기에 내몰리게 된다. 정우는 박창식과 김진욱의 공작으로 인해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희생양으로서 교도소에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받고 군사재판에 서게 될 정체절명의 상황에 빠지지만 자신을 구하기 위해 경호 실장 박종규에게 로비를 한 김인애에 의하여 풀려난다. 풀려난 이후 부정한 돈과 권력에 환멸을 느낀 정우는 지방에 내려가 마음을 추스르려고 하지만 초대 중앙정보부장 장형필을 몰아내고 새로이 부장 자리에 앉은 김진욱이 자신에게 위해를 가해오자 대항하게 되고 결국 사표를 낸 후 중앙정보부를 그만두게 된다. 그러나 미국으로 떠났던 장형필 부장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권력을 잡게 되고 자신을 감찰실장에 재수하자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김진욱 부장과 박창식을 몰락시키기로 마음먹고 결국 정치공작 폭로를 통해 김진욱 부장을 몰락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정우가 교도소에 있을 당시 정희가 박창식의 공작으로 죽게 되고 이에 분노한 정태가 박창식의 사주를 받은 부하 하이에나를 죽이고 구속되어 사형 선고를 받자 사형 집행만은 막기 위해 정태를 사형 현장에서 빼내어 대북 특수공작원 훈련소인 사미도로 빼돌려 특수훈련을 받게 한다. 이후 상황을 살펴보다 빼낼 생각이었으나 사미도 담당이었던 동기 김중령이 전방사단으로 전출되고 공작팀에 공작명이 내려진 후 정태가 이에 불복해서 탈영하자 정보부와 군의 계속되는 압력에도 동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정태가 수감되자 자책감에 빠진다. 정우는 정태를 어떻게든 구하려고 하지만 김진욱 이후 정보부장이 된 박동신 부장과 이후 정보부장 김진명이 이정태의 사형에 대해 막무가내로 나오자 원수이지만 친부였던 박창식에게 부자의 정을 호소하며 마음을 돌려 증언을 하게 한다. 이를 통해 정태가 풀려나야 했으나 정보부장 김진명의 강력한 반발과 독단으로 인해 정태의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직접 교도소에 난입해 정태를 빼돌리게 되고 국회의장이 된 장형필과의 독대와 정보부장 김진명에게 정치공작폭로협박을 통해 정태의 목숨을 살리게 한다. 이후 인애와의 미국 이민을 앞두고 공항에 가던 중에 김진명 정보부장이 보낸 중앙정보부요원에게 암살당했다.
 
* [[최수종]] : 이정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