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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사플랫폼= 9 x 9 [[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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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15호'''(火星15號)는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유도탄]]이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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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왕복선]]이 대기권에 진입시, 우주왕복선 표면온도가 1000℃ 이상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반드시 세라믹타일(가볍고 방열성이 매우 우수, 33000개 사용)로 외장이 구성돼야 한다. 초음속항공기의 경우 마하 4 이상의 속도에서는 표면온도가 1500℃ 이상의 온도에 도달하기 때문에 극초음속기를 보호하는 초고온 세라믹 소재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우주왕복선 내열 시스템]] 참조.
 
2019년 12월 11일, [[재료연구소한국재료연구원]] 최근 1700도를 견디는 세라믹 타일을 개발했다. 미국 우주왕복선의 선단부에 붙인 RCC(Reinforced-Carbon Carbon) 소재는 섭씨 1500도를 견디는데, 이보다 우수하다. 한국 최초의 내열소재 개발이다. 2015년 [[유럽우주국]]의 우주왕복선 소형 시제품 IXV([[:en:Intermediate eXperimental Vehicle]])이 마찰열 1700도를 견디게 개발되었다.
 
지구 궤도를 돌 때 우주선은 보통 초속 7-12 km(마하 20.58-35.29)의 속도로 움직인다. 이 속도를 줄이기 위해 대기권 진입 각도를 조정하는데 이 과정에 우주선 표면은 엄청난 충격과 열을 받게 된다. 대기권 재진입 각도가 낮으면 대기권을 뚫지 못하고 그냥 튕겨 나간다. 물위 돌을 던져 튕기는 물수제비의 원리와 같다. 반대로 진입 각도가 높으면 마찰이 커 속도가 너무 느려지거나 과열돼 추락한다. 진입 속도가 초속 8 km(마하 23.52) 정도인 미국 우주왕복선은 1500℃ 정도의 열이 발생하고, 초속 12 km(마하 35.29)의 속도로 지상을 향하는 귀환 캡슐의 온도는 무려 1만℃까지 올라간다.<ref>[스페이스]②대기권 재진입이 어려운 이유 : 팰컨9의 재사용, 아시아경제, 2018.02.0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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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미사일}}
 
[[분류:유도탄]]
[[분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륙간탄도유도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