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태그: 수동 되돌리기 되돌려진 기여 m 모바일 웹
편집 요약 없음
태그: 수동 되돌리기 시각 편집 m 모바일 웹 고급 모바일 편집
49번째 줄:
 
== 빌지워터 ==
푸른 불꽃 제도에 위치한 빌지워터는 다른 항구 도시와는 다릅니다. 바다뱀 사냥꾼, 부두 건달, 밀수업자가 모여드는 이곳에서는 어마어마한 부와 야망도 눈 깜짝할 새에 사라지고 말죠.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의 과거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법의 심판, 빚, 박해를 피해 도망쳐온 사람들이 새로운 시작을 꿈꿀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기는 해도 매일 새벽 부둣가에는 지갑을 털린 채 목숨을 잃은 부주의한 여행자들이 발견됩니다...
 
빌지워터는 매우 위험하긴 하지만 정부의 족쇄와 무역 규제에서 벗어난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습니다. 불법 마법공학 기술부터 범죄 조직 수장의 가호까지, 돈만 있다면 무엇이든 살 수 있는 곳이니까요.
93번째 줄:
타곤 산은 룬테라에서 가장 거대한 산으로, 햇살 아래 단련된 이 장대한 바위산에는 룬테라의 최고봉이 한데 모여 있다. 문명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은 완전히 외딴 곳으로, 지독한 끈기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접근조차 불가능한 땅이다. 타곤 산에는 수없이 많은 전설이 깃들어 있으며 전설에 회자되는 장소가 다 그러하듯, 타곤 산에도 몽상가와 미치광이, 모험가가 몰려든다. 어떤 이들은 지혜나 깨달음을 갈망해, 어떤 이들은 영예를 좇아, 어떤 이들은 저 산의 정상을 밟아 보겠다는 열망을 영혼 깊숙이 품어 이 불가능한 등반에 도전한다.
 
그러나 타곤 산을 오르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며, 정상에 오른 후 살아 돌아온 극소수의 용감한 자들도 무엇을 보았는지 이야기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중에는 공포에 질려 눈에서 총기가 사라진 이들도 있고, 인간으로선 이해하기 어려운 운명에 이끌려 성위라 불리는불리우는 다른 세계의 초월적인 힘을 받아들인 결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달라져버린 이들도 있다.
* 타곤 소속 챔피언 - 다이애나, 레오나, 소라카, 아펠리오스, 조이, 타릭, 판테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