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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는 이만수가 쓴 정조 행장에서 “임금은 이해에 경사를 만나서 옛날 일을 회고하여 속을 썩이다가 자주 편치 않았고 약시중을 받는 일로 피로가 쌓여 종기가 날로 심하였다”는 기록을 들어 종기를 치료하기 위해 한여름에 문을 꼭꼭 닫아 걸고 뜨거운 탕약을 수 없이 마셨으며, 수은 치료까지 받는 중에 거의 20일 동안 미음으로 연명한 것이 결국 더위와 탈진, 영양실조를 불렀을 것으로 보았다.<ref>이이화, 《한국사 이야기 15:문화군주 정조의 나라 만들기》, 한길사, 2001년, {{ISBN|978-89-356-5154-2}}, 37-38쪽</ref>
 
==== 의학 서적을 본인이 저술 ====
정조는 조선시대 왕들 가운데 유일하게 자신의 견해를 가지고 《수민묘전》이라는 의학서적을 정리한 임금이다.<ref name="김선형김달래">김선형, 김달래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1706219 정조의 의학관] 경희대학교 대한의사학회 통권 35호 Vol.18(2) (2009년12월) 117-131쪽 [[국가디지털콘텐츠식별체계|UCI]] [https://www.uci.or.kr/search/list.do?kwd=G704-001393.2009.18.2.004 G704-001393.2009.18.2.004]</ref> 《홍재전서》라는 개인 문집을 남길 정도로 지적 수준이 넓고 다 방면에 학문적 식견도 높았다.<ref name="김선형김달래"/>
 
== 정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