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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경제적으로 엄격한 통제경제를 지향하는 우익도 존재하며, 더 나아가 자본주의를 거부하고 사회주의적 개혁을 지지하는 우익의 부류도 있다. 이러한 우파는 소득향상을 위한 개개인의 자유경쟁을 거부하며, 개인의 가치를 국가나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파악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우익의 형태가 급진화한 것을 [[파시즘]]이라고 부른다. [[제2차 세계 대전]]을 통해 파시즘은 붕괴되었으나, [[인종 차별]], 국수주의 등의 성향을 띤 스킨헤드와 [[네오나치즘]]을 신봉하는 네오나치 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많은 경우 우익는 국민주의적이지만, [[좌익 국민주의]] 운동이 태동하거나 [[제국주의]] 세력에게 식민지를 겪고 좌익이 기득권이 된 국가의 경우는 오히려 좌파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국민주의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의 대표적인 예가 [[대한민국]]에 속한다.{{출처|날짜=2020-10-26}}
 
2차 대전 후, 1970년대 이후부터 유럽,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 등의 국가에서 분배를 중요시하는 좌파적 정치세력이 유행하여 확산되었다. 1980년대 이후엔 정치 성향이 [[중도우파]], [[중도좌파]]처럼 정치적 성향이 일부 혼합되는 형태가 나타나 21세기까지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