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유철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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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jnr.jpg|200px|thumb|raight|[[JR]]의 차량에 붙어 있는 JNR 로고]]
'''일본국유철도'''({{llang|ja|日本国有鉄道|니혼코쿠유테쓰도}}, ''Japanese National Railways'')는 [[일본]]의 국유철도를 운영하던 [[공사 (회사)|공사]]이다. 약칭은 '''국철'''({{llang|ja|国鉄|고쿠테쓰}})이며, 영문 약칭은 ''JNR''로 현재 [[JR|JR 그룹]] 각 회사의 전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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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철의 장기 채무의 6할 정도는 일본국유철도 청산사업단이 계승하여 필요하지 않게된 용지나 [[JR]] 주식의 매각 등을 통해 상환하도록 계획하였다. 그러나 거액의 채무에 대한 금리는 부담이 되었고, [[잃어버린 10년|버블 경제의 붕괴]]로 인한 불황으로 인해 토지 매각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채무 축소는커녕, 채무가 오히려 증가하게 되었다. 상환 불능이 된 채무의 대부분은 국가의 재정이 담당하게 되었고, 사업단은 [[1998년]]에 해산했다. 사업단 업무의 일부는 일본철도건설공단(현재의 [[철도 건설·운수 시설 정비 지원 기구]]) 내의 [[국철 청산 사업본부]]가 담당하고 있다.
 
[[그림:jnr.jpg|200px|thumb|raight|JNR 로고]]
민영화 이후 20여 년이 흘렀지만, [[2007년]] 현재도 일정 연령 이상의 사람들은 JR을 국철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시코쿠 여객철도|JR 시코쿠]]의 차량에는 아직도 ‘일본국유철도’의 명판이 남아있다. [[홋카이도 여객철도|JR 홋카이도]]나 JR 시코쿠의 차량 일부의 선풍기에는 상당수가 중앙에 ‘JNR’의 로고가 남아있을 정도다. 게다가 JR이 현재는 국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JR과 사철을 구분하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