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조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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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이 어째서 그런 일을 벌이는가를 물어보자, 증오를 바탕으로 공격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해왔으며, 기존의 견해와는 다르게 거인을 바라보고 싶었다면서 자신의 신념을 진솔하게 말한다. 이에 감탄한 엘런은 그에게 설명을 더 부탁하고 결국 날이 꼴딱 새버릴 때까지 한지의 이야기를 듣고 있어야 했다. 낮이 갠 후에도 계속해서 엘런에게 뭔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자신의 실험용 거인인 소니, 빈이 피살되었다는 소식에 사체 앞에서 머리를 부여잡고 오열한다.
6권부터 등장인물 소개란에서도 등장한다. 6권 중후반, 엘런이 우연찮게 몸의 일부분을 거인화 하자거인화하자 그 굉음에 무슨 일이냐며 뛰어오다가 상황을 목격하고 굉장히 흥분하며 거의 날 듯이 뛰어오른다. 그 후 엘런을 완전히 신용하지 못한 대원들이 그를 경계하고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뭘 하든 간에 뛰어와 엘런에게 거인화된 팔을 만져도 조르다가 팔을 만져 엄청나게 뜨거운 것을 느끼고 환호한다. 이윽고 엘런이 팔을 빼내 거인화된 팔이 사라지자 머리를 뜯으며 굉장히 아쉬워 하다가 팔이 쥐고 있는 스푼을 보고 무언가 깨달은 표정을 짓는다. 나중에 그 스푼을 들고 등장하여 엘런의 이때까지의 거인화는 무언가 목적의식으로 인해 이루어 졌으며 이번의 거인화도 이 스푼을 줍기 위해 거인화되었을 뿐, 다른 대원들을 공격하기 위해 거인화한 것이 아니라고 다른 대원들을 진정시킨다.
 
7권에서 포획한 여성형 거인에게 쐐기를 박으면서 등장. 하지만 여성형 거인이 포효 명령을 내려 사방에 산재한 무지성 거인들을 소환시키자 속수무책으로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엘빈과에르빈과 함께 말을 타고 후퇴하면서 특별 작전 반에게 보급 명령을 내린 이유를 묻는다. 그 답은 '우리와 같은 장비를 가지고 있는 적이라면, 병사들 사이로 잠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한다.
 
8권에서 애니가 포획 직전 결정화되어 버려 화가 단단히 난 한지 분대 소속의 다른 병사인 케이지를 진정시키며 등장. 하지만 본인도 이대로 애니에게 정보를 얻어내지 못하게 된다면 뭐가 남게 되냐면서 상당한 공황 상태가 된다. 그러나 직후, 여성형 거인이 부순 벽 안에 50m짜리의 초대형 거인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하며 모든 벽 안에 거인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하다가 빨리 거인을 햇빛으로부터 차단하라는 닉 사제의 말을 듣고 깨진 벽을 수습한다. 이후 닉 사제를 벽 위에서 떨어뜨리겠다고 위협하며 그를 추궁하고, 그가 끝까지 핵심을 말하지 않자 장난이였다면서 그를 팽겨쳐 버린다. 하지만 처음으로 벽을 나갔을 때처럼, 무섭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