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사 아커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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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은 170cm로 열아홉 살일 즈음에는 6cm가 부쩍 자라 176cm가 되었다. 몸무게는 68kg. 신체의 조직 대부분이 풍부한 근육 섬유로 이루어져 막강한 운동신경을 지녔다. 신장 대비 엄청난 근육량과 맞물려 늠름하고 강력한 체격이며 어지간한 남성 병사를 압도하는 [[체질량 지수]]이다. 신장은 170cm이고 인외의 강함으로 탄생한 후천적ㆍ선천적 근력을 바탕으로 중량의 철근을 양어깨로 멀쭝히 들어올렸다. 이는 미카사의 부계 혈통인 [[아커만 가문]]의 DNA를 각성한 영향이다.
 
검은 긴 머리와 검은색 홍채, 이목구비가 균형감 있게 어우러진 아름답고 잘생긴 흑발흑안의 미소녀이다. 평소에는 엘런이 준 빨간색 목도리를 에렌의엘런의 흔적, 분신처럼 애지중지하며 두르고 있기에 더운 날씨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늘 목도리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공식 표지에서도 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국적인 감이 살아 있는 동양계 미소녀로 미카사의 외견은 전반적으로 모계 혈통인 아즈마비토 가문의 유전적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초점이 비친 듯 안 비친 듯 흐릿하고 차가운 눈도 미카사의 개성이다. 평상시의 모습은 미카사의 미모와 냉철한 성격과 어우러져 날카롭고 신비로운 아우라를 풍기지만, 전투 상황에 짓는 투지 넘치는 표정은 적을 단숨에 압도할 것 같은 위압적인 카리스마를 뿜는다. 장 키르슈타인은 미카사를 처음 본 순간부터 껌뻑 죽을 정도로 미카사를 좋아했지만, 미카사 본인은 에렌한테만 일편단심 헌신하고 장에게 일절 무관심하다. 헤어 스타일은 어린 시절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바뀐다. 9~10살까지만 하더라도 머리카락이 직선형으로 어깨 아래까지 뻗어져 내려오는 장발이었다. 그런데 12세에 막 훈련병단에 입단했을 때는 "장발을 냅두었다가 입체기동훈련을 하다 부상이라도 당하면 어떡하냐? 머리를 잘라 둬라."라고 충고한 엘런의 조언을 동의하여 미용실에서 보브컷의 웨이브 단발로 잘랐다. 몇년이 흘렀을 때는 머리가 어느 정도 길어져서 머리끈으로 묶을 수 있게 되었지만, 모종의 사고가 일어나 머리가 다시 잘라져 귓가 아래까지만 내려온 단발로 바뀌었다. 엘런이 4년 후 열아홉살이 되면서 머리를 다듬어지지 않은 장발로 기른 것과 대조적이다.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