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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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 김용균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설비를 운전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jpg|thumb|250px|고 김용균씨의 생전 모습]]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는 [[한국발전기술]] 소속의 24세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이 [[한국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2018년 12월 10일 밤 늦은 시간 태안화력 9·10호기 트랜스퍼 타워 04C 구역 석탄이송 [[컨베이어벨트]]에서 기계에 끼어 사망한 사고이다.<ref>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74801.html</ref><ref>http://www.hani.co.kr/arti/873971.html</ref> 김용균은 11일 오전 3시20분 경 기계에 끼어 머리가 절단난절단된 채로 숨진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김용균의 사망 소식은 [[12월 11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12월 13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은 유가족과 함께 현장조사를 통해 김용균의 유품을 확보해 15일에 공개했다. 유품에는 면봉, 동전, 휴대전화 충전기, 지시사항을 적어둔 것으로 보이는 수첩, 물티슈, 우산, 샤워 도구, 속옷, 과자, 발포 비타민, 작업복과 슬리퍼 등이 있었다. 특히 여러 종류의 [[컵라면]]과 고장 난 [[손전등]], 건전지들을 갖고 있어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했다는 사실을 짐작케 했다.<ref>{{뉴스 인용|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