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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화에 의하면 제지는 [[삼황오제]]의 한 사람으로 제곡의 왕비인 추씨의 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고 쓰여져 있다. 중국의 역사서 [[사기 (역사서)|사기]]에는 '[[황제 (전설)|황제]]의 제위를 계승하는 것은 무리였다'고 쓰여져 있지만 같은 중국 고대의 역사서 [[십팔사략]]에는 '황제의 제위를 계승해, 약 80년간 군주의 자리에 있었고 현재는 중국 [[산둥성]] [[취푸 시]]에 매장되었다'라는 기술이 보인다.
일설에 의하면 중국 고대의 삼황오제의 가계를 이었다고 보여지는 소호씨(少昊氏)의 [[소호 (오제)|소호]]·제곡과 동일 인물이라고 하며 마찬가지로 제곡도 또한 삼황오제의 한 사람으로 있는 [[순 (군주)|순]]과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또 소호씨는 중국 신화에 의하면 성은 은?(嬴: 영)이고 그 밖에도 '少皜, 少皞, 少皋'라고도 쓰여져 있다. 소호씨는 중국의 [[춘추시대]]에 번창한 [[진 (영성)|진나라]] 등의 조상으로서 숭배되었다.
== 관련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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