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30번째 줄:
}}
 
'''사우론'''(Sauron)은 [[J. R. 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암흑의 군주이다. 고르사우르라고도 불린다. [[오크]]들과 [[고블린]]들을 이용해 가운데땅을 점령하려고 했지만 골룸과 [[절대반지]]가 [[모르도르]]의 용암속으로 떨어져 파멸한다.
 
== 관련 줄거리 ==
42번째 줄:
제 2시대 말에 사우론은 누메노르인들과 전쟁을 하게 된다. 그러나 누메노르의 힘에 대항할 수 없었던 사우론은 항복하여 누메노르로 포로로 잡혀가는 선택을 한다. 그는 누메노르에서 자신의 거짓말과 지식, 그리고 외적인 아름다움으로 누메노르인들을 타락시키며, 그들을 사악한 인종으로 만들어 버린다. 자신들의 긴 수명에 만족치 못하고 요정족의 불사를 갈망한 누메노르인들은 사우론의 지시 하에 발라를 향해 전쟁을 일으키고, 누메노르는 이 죄로 인하여 땅속으로 가라앉게 된다. 이때 섬 중심의 신전에 앉아 있다 섬과 같이 가라앉아 버린 사우론은 자신의 아름다운 외관을 잃고 흉측한 모습으로밖에 존재하지 못하게 된다.
 
가운데땅으로 돌아온 사우론은 타락하지 않았던 누메노르인들이 [[엘렌딜]]과 [[이실두르]], [[아나리온]]의 지도 하에 가운데땅에 와서 새 왕국을 세웠다는 것을 알게된다. 사우론은 크게 분노하여 이들을 향해 전쟁을 일으키지만, 요정족과 인간들의 동맹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한다. 이때 그는 [[절대 반지]]도 손실하게 되어 오랜 시간동안 아무런 힘이 없는 무형체의 존재로 지내게 된다. 절대반지는 [[이실두르]]의 손에 들어가지만, 이실두르는 반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가져가게 된다. 그러다 오르크들에게[[오크]]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 반지는 사라지게 된다.
 
[[골룸|스미골]]이 친구와 낚시를 하다가 [[절대반지]]를 발견하고 50년동안 지니고 다녔지만, 반지가 골룸을 버린 후 소린과 동행한 [[빌보 배긴스|빌보]]가 땅에서 주어 빌보가 반지를 가지게 된다.
 
제 3시대 동안 사우론은 그 힘을 키워 드디어 다시 가운데땅에 나타나게 된다. 제 3시대 말에 그는 모르도르로 다시 돌아와 혼혈 누메노르인들의 왕국인 곤도르에 전쟁을 일으키나, [[골목쟁이네 프로도|프로도]]가 사는 지방 샤이어에서삼촌이자 양아버지인 [[빌보 배긴스|빌보]]에게서 반지를 물려받아 모르도르 운명의 산에서 절대 반지를 파괴하여 사우론은 영원히 파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