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황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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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년]]에 [[양견|수 문제 양견]]의 차남인 진왕 양광과 혼인하여 진왕비가 되었다. 소씨는 덕행이 바르고 효성이 깊어 시부모인 양견과 [[독고황후]]가 총애하였다 한다. [[600년]] 12월에, 양광이 형 [[양용]]을 내쫓고 황태자에 오르자, 소씨도 황태자비에 책봉되었다.
 
그리고 4년 뒤인 [[604년]]에 양광이 아버지 양견과 형 양용을 죽이는 패륜을 저지르고 황제에 즉위하자 황후에 책봉되었다. 이들 부부는 양견과 독고황후처럼 여색 때문에 다툰 일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606년]]에 자신의 장남 [[양소 (수나라)|양소]]가 급서하자 "천륜을 어긴 일을 태자황태자 소가 대신 받았다"면서 양광을 원망하였다. 이로 인해 그녀는 당분간 마음 고생이 매우 심했다.
 
[[618년]], 양광은 폭정으로 민심을 잃고 강도에서 사치스럽게 생활하다가 근위장 [[우문화급]]에게 목졸라 살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