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돈나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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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약용으로, 화장품으로, 독약으로도 사용되었다. 중세 이전에는 수술용 마취제로 쓰였으며, 고대 로마인들은 독약으로(특히 [[아우구스투스]]의 왕비나 [[클라우디우스]]의 왕비가 독살용으로 사용한 것이 유명하다), 이보다 이전에는 화살촉에 바르는 독으로 썼다. 속명의 아트로파(Atropa)는 그리스 신화에서 생사를 맡아보는 파르카 세 여신 중 막내인 [[아트로포스]]에서 따온 말이고, 벨라돈나(bella-donna)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뜻이다.
 
== 특징 ==
독성으로 눈동자를 크게 할수 있다.
[[파일:Atropa bella-donna1.jpg|섬네일|왼쪽|200px|벨라돈나풀(''Atropa belladonna'')]]
너무 많이 넣으면 죽을 수도 있다.
벨라돈나풀은 육질의 뿌리줄기에서 나는 덤불성 여러해살이 풀이다. [[아관목]](떨기나무와 풀의 중간)처럼 빽빽한 덤불을 이루며 1.5m 높이까지 자란다. 잎은 18&nbsp;cm 정도 길이의 달걀형이다. 갈라진 가지나 잎 사이에서 늘어진 큰 종 모양의 [[꽃]]이 피는데, 빛깔은 [[티리언 퍼플]]이라 불리는 푸른빛이 도는 자주색이며 엷은 향이 난다. 열매는 장과(물열매)로 익으면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 된다. 대개 지름은 1&nbsp;cm 정도이다. 열매는 단 맛이 나는데, 독성 [[알칼로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들이 열매를 먹고 분비물을 통해 멀리 흩뿌려준다.<ref>{{서적 인용 |저자=Kay QON |제목=Edible fruits in a cool climate: the evolution and ecology of endozoochory in the European flora. In: Fruit and Seed Production: Aspects of Development, Environmental Physiology and Ecology (Society for Experimental Biology Seminar Series) (Ed. by C. Marshall and J. Grace)|출판사=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 |위치=영국 케임브리지 |연도=2008년 |쪽=240 |isbn=0-521-05045-6 }}</ref>
 
관상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으나 다 자란 것은 크고 곧게 자라는 습성과 화려한 열매 덕분에 쓰기도 한다.<ref>{{서적 인용 |저자=Stuart, David |제목=Dangerous garden: the quest for plants to change our lives |publisher=Harvard University Press |location=Cambridge |year=2004 |pages=49 |isbn=0-674-01104-X |oclc= |doi= |accessdate=}}</ref>
 
== 독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