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크 다라고 왕자 (1400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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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는 셋째 아들이었으며 그의 첫째 형 알폰소는 1416년에 아버지 페르난도 1세의 뒤를 이어 아라곤의 국왕 알폰소 5세가 되었다. 1421년 자식이 없었던 [[조반나 2세 디 나폴리|조반나 2세]] 여왕이 알폰소 5세를 [[나폴리 왕국]]의 후계자로 지명하자 알폰소 5세는 [[나폴리]]로 가서<ref>Armstrong, Edward (1964). "The Papacy and Naples in the Fifteenth Century". In Previte-Orton, C.W.; Brooke, Z.N. (eds.) p164. The Cambridge Medieval History: The Close of the Middle Ages. VIII. Cambridge at the University Press.</ref>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종적으로 1443년 2월 26일 나폴리 왕국을 점령하였다.<ref>Bisson, T.N. (1991). The Medieval Crown of Aragon. Oxford University Press. p144</ref> 이후 나폴리는 자신의 사생아인 페르디난도 1세에게 물려주었다. 카스티야 국왕의 누이 마리아(1401~1458)와 결혼하였다.
 
둘째형 [[추안 2세|후안 2세(1398~1479)]]는 1420년에 나바르의 블랑쉬(수리아 2세)와 혼인하여 여왕의 남편 자격으로 나바르의 명예왕(''[[:en:Jure_uxoris|Jure uxoris]]'')'''''<ref>Black, H. C. (1968), Law Dictionary (4th ed.), citing Blackstone, Commentaries, 3, p. 210.....라틴어이며 뜻은 혼인으로 인해 그의 부인으로 부터부인으로부터 주어진 남편으로서의 합법적인 권리를 뜻한다.</ref>'''''이 되었다. [[알바로 데 루나|알바로 데 루나(1388~1453)]]를 상대로한 카스티야 권력투쟁에 여러번 관여했었다. 1458년 형 알폰소 5세가 후계없이 사망하자 아라곤, 시칠리아를 물려받아 후안 2세로 즉위하였다. 카스티야의 이사벨 1세 여왕의 남편인 페르난도 2세의 아버지로서 이사벨 1세와 아들의 비밀 결혼을 추진하기도 하였다.<ref>Edwards,John. The Spain of the Catholic Monarchs 1474–1520. Blackwell Publishers Inc, 2000, pp. 10,13–14</ref>
 
엔리케의 여동생 마리아(1403-1445)는 카스티야의 국왕 후안 2세(1405~1454)와 1420년에 결혼하여 카스티야의 왕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