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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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델과 유전자형 ==
[[파일:BIO GEN1.jpg|floating|right오른쪽]]
이들 낱말이 [[생물학]]에서 가지는 뜻은 [[멘델]]이 완두 교배 실험에서 발견한 법칙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 멘델의 법칙 가운데 하나는 어버이 세대에서 나타난 표현형의 특징은 다음 세대에 섞어져 나타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흰 꽃을 피우는 완두와 자주 꽃을 피우는 완두를 수정 교배하여 얻은 씨앗을 심었을 때, 우리가 짐작하는 것과는 달리 연분홍색의 완두가 생겨나지 않는다 (옆의 그림). 이 현상을 멘델은 [[우성]]적 혹은 [[열성]]적 유전 요소 (Vererbungsfaktor)라는 개념을 써서 설명하였다. 여기서 유전 요소라는 낱말은 20세기 초에 도입된 [[유전자]]와 비슷한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성 혹은 열성 유전 요소는 멘델에 따르면 완두의 표면상의 특징을 대변하지 않는다. 이 유전 형질의 표면상의 특징과 내면상의 유전 요소의 구분은 1880년대에 멘델주의자들에 의해 주장 되었으며, 이때 이미 유전자형, 표현형이라는 개념이 사용되었으나 학계에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1940년 대에 들어서서 유전 형질의 [[화학]]적 성분이 밝혀짐으로써 유전자의 존재가 구체적으로 증명되었으며 이에 따라 유전자형 그리고 표현형이라는 개념 역시 생물학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기에 이르렀다.{{출처|날짜=20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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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유전학]]
[[분류:다형성 (생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