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2: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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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마리 가족 ===
* [[신은경 (배우)|신은경]] : 강마리 역 - 동필의 아내, 제니의 어머니. 기독교 신자.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산다는 게 인생 모토. 교도소에 남편을 보내고 독수공방하는 여자. 목욕탕 세신사. 진천댁. 제니가 괴롭힘을 당하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헤라팰리스 사람들을 복수하기 위해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윤희와 같이 복수를 계획한다. 제니의 중학교 시절의 적대 관계였던 오윤희였지만 제니가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된 이후로 자신이 윤희와 로나에게 했던 과거의 잘못들을 무릎 꿇고 빌었고 그 이후로 제니와 로나가 본격적으로 친해졌듯이 자신도 윤희를 친동생처럼 아낀다. 민혁에 의해 자신의 직업이 세신사라는 것이 제니에게까지 밝혀졌으나 제니는 로나 사건 이후로 남들보다 부족한 것에 대해 부끄러움과 두려움이 사라졌다면서 오히려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격려한다.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는다.
* [[박호산]] : 유동필 역 - 마리의 남편, 제니의 아버지.건설회사교도소 대표.현재 두바이에서 사업 중 세상의 중심에서죄수 아내에게 의리! 딸에게 사랑! 을 외치는 딸바보. 막노동판을 뒹굴며 전전하던 젊은 시절,마리에게 첫눈에 반해 끝없는 구애 끝에 결혼했다.뛰어난 사업 수완을 바탕으로건설회사 기자재 납품 사업을 반듯한 건설회사로 키워냈다. 현재 두바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1년 넘게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 매달 아내와 딸 선물을 챙기는 진정한 사랑꾼이자 딸바보. 유동필은 자신이 강마리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채 예전 거주지로 향하게 된다(13회, 사실은 단태의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했었다.).
* [[진지희]] : 유제니 역 - 동필과 마리의 딸, 청아예고에서 성악 전공. 로나를 유일하게 도와준 아이. 로나를 도와줬다는 이유로 예전에 친했던 청아예고 일진인 은별 석경 민혁에게 자신이 예전에 로나를 괴롭힌 이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 또한 청아예술제 예선날에는 석경과 은별의 강요로 빨간 물감을 물에 풀었고 석경이 그걸 로나에게 들이부었고 은별은 로나와 제니가 화장실에 가게 한 뒤 석경과 함께 두 사람을 화장실에 감금해서 청아예술제 예선에서 실격을 당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은별, 석경, 민혁의 협박에 못 이겨서 학생들 앞에서는 로나가 가해자인 것처럼 로나에게 불리하도록 진술을 해서 로나가 절망을 하기도 했고 제니 역시 눈물을 보이며 도망을 다니다가 자신이 피해자라는 걸 이미 알고 있는 윤희를 만나면서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라는 제안을 받고 학폭위에 직접 찾아가 자신도 로나와 같은 피해자였다는 점을 밝히며 로나와 친구로 지냈다. 또한 청아예술제 본선에서는 로나와 1점 차이로 2등을 했다. 관계가 적대화된 민혁에 의해 마리의 직업이 세신사라는 것이 밝혀져 또 집단 괴롭힘을 받았지만 꿋꿋이 견디어 낸다. 그리고 엄마에게 로나가 죽을 위기까지 간 후 두려운 것이 없어졌다고 말하며 위로한다. 다만 마지막회에서 윤희의 범행 자백으로 범행에 가담한 엄마까지 징역형을 선고받자 윤희가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하고 로나에게 원망을 하긴 했으나 죽은줄로만 알았던 로나를 다시 볼 수 있는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하는지 철모르고 지속적인 난동을 부리는 민혁과 달리 엄마 마리를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을 아빠 동필을 동원해 복수한다고 말한것 외에는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윤희가 자신을 한때 도와줘서 좋아했었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