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그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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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 Citibank as Depositary Bank for Depositary Receipt Holders 10.93% <br /> 일본 마스터 트러스트 신탁은행 (주) 4.56% <br /> 일본 트러스티 서비스 신탁은행 (주) 4.34%<br /> Goldman, Sachs 2.98%<br /> State Street Bank and Trust Company 2.17%<br /> (2015년 3월 31일 기준)
|모기업 =
|자회사 = [[소니전자|소니]]<br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br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br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br />[[소니 파이낸셜 홀딩스]] 등
|종업원 = 11만 1,700 명
|웹사이트 = [http://www.sony.com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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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 회장은 [[2001년]]부터 지나치게 외부활동에 주력하고, 내부의 경영통제에는 별다른 신경을 쓰지 못했다. 이데이는 [[제너럴 모터스]]와 [[네슬레]]의 사외이사가 되어 해외 출장이 잦았고, 정부의 IT 전략자문회의의 의장이 되어 외부활동이 많아졌다. 이데이 회장 대신 안도 사장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도 있었으나 이데이는 자신을 CEO로, 안도 사장은 COO로 역할을 정의한 뒤 안도 사장에게 각 컴퍼니의 시너지를 도모하는 것과 같은 주요한 조정 역할에 대한 권한을 충분히 주지 않았다. 결국 이데이는 시너지 창출에 필요한 내부의 협력 결속과 같은 업무를 자신이 맡았지만, 실제로는 충분한 시간을 투입하지 못한 꼴이 되었다.<ref name="장세진"/> {{Rp|270}}
 
[[2004년]] 4월 소니는 [[삼성전자]]와 텔레비전용 [[액정 디스플레이]] 합작법인인 [[S-LCD]]을 설립하여 2011년 12월 합작법인을 청산할 때까지 디스플레이의 공동 개발, 제조, 공급을 계속하였다.<ref>{{웹 인용|url=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112269362i|제목=삼성전자,소니와 합작법인 S-LCD 정리|날짜=2011-12-26|언어=ko|확인날짜=2021-04-17}}</ref>
[[2005년]] [[3월 5일]], 소니는 주력 산업인 전자기기 부문의 경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이데이 노부유키]] 회장 겸 그룹 최고경영 책임자와 [[안도 쿠니타케]]({{llang|ja|安藤国威}}) 사장을 동반 퇴진 시키고, 그들을 대신해 [[하워드 스트링거]](Howard Stringer) 부회장 겸 소니 미국법인 사장과 [[추바치 료지]]({{llang|ja|中鉢良治}})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사회 구조를 보면, 외국인 사외이사들이 많다. 외국인인 하워드 스트링거가 소니 전체의 CEO로 임명된 것에서도, 소니가 글로벌 기업을 지향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f name="장세진"/> {{Rp|222}} 소니의 이사들의 임기는 선임된 후 1년 이내에 종료되는 사업연도 내에 최후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의 시점까지다.<ref>정관 제20조</ref>
 
[[2005년]] [[3월 5일]], 소니는 주력 산업인 전자기기 부문의 경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이데이 노부유키]] 회장 겸 그룹 최고경영 책임자와 [[안도 쿠니타케]]({{llang|ja|安藤国威}}) 사장을 동반 퇴진 시키고, 그들을 대신해 [[하워드 스트링거]](Howard Stringer) 부회장 겸 소니 미국법인 사장과 [[추바치 료지]]({{llang|ja|中鉢良治}})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사회 구조를 보면, 외국인 사외이사들이 많다. 외국인인 하워드 스트링거가 소니 전체의 CEO로 임명된 것에서도, 소니가 글로벌 기업을 지향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f name="장세진" /> {{Rp|222}} 소니의 이사들의 임기는 선임된 후 1년 이내에 종료되는 사업연도 내에 최후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의 시점까지다.<ref>정관 제20조</ref>
 
회계 연도 [[2005년]] ([[2006년]] [[3월 31일]] 종료), 소니는 총 8조 엔 (약 680억 달러) 가량의 매상을 기록했다. 전체 수익 중 주력 사업인 전자기계 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64.3%로 단연 두각을 나타내었으나, 실질적인 영업 수익은 309억 엔으로 적자를 나타내었다. 그 외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를 주축으로 하는 게임 부문이 12.0%,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Sony Pictures Entertainment, Inc.) 중심의 영화 산업과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Entertainment, Inc.)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 산업을 비롯한 기타 부문들이 5.3%를 차지하고, [[소니 파이낸셜 홀딩스]] (Sony Financial Holdings Inc)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 부분이 각각 9.3%씩을 차지하였고, 각 부문은 각각 87억엔, 274억 엔, 1883억 엔, 162억 엔 씩의 영업 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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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그룹으로 사명 변경 ===
2021년 4월 소니는 예고하였던 대로 1958년부터 유지되어 온 소니 주식회사의 사명을 63년 만에 '소니 그룹 주식회사'로 변경하였으며, 자회사인 소니전자 주식회사가 소니라는 사명과 전자사업 관련 업무를 이어받도록 하였다. 이것으로 소니 그룹 주식회사는 1946년 도쿄 통신 공업으로 창업한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전자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30710561|제목="뉴노멀 대비"…소니·파나소닉, 사명 바꾸고 지주사 전환|날짜=2021-03-07|언어=ko|확인날짜=2021-04-17}}</ref>
 
== 슬로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