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자기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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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ceanic.Stripe.Magnetic.Anomalies.Scheme.svg|섬네일|새로운 해양 지각이 형성되며 양쪽 방향으로 발산되고 암석은 자성을 띠게 된다. (a) 약 500만년 전 (b) 약 200만년 전 (c) 현재의 모습을 보여준다.<ref>{{서적 인용|url=https://pubs.usgs.gov/publications/text/developing.html|제목=Developing the theory|성=W. Jacquelyne, Kious; Robert I., Tilling (2001).}}</ref>]]
'''고지자기학'''(古地磁氣學, paleogeomagnetology)은 지구의 표층에 분포하는 암석의 자연잔류자화를 이용하여 지구의 과거 상태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자성광물을 포함한 암석은 퀴리 온도 이상이 되면 자성을 잃어버리게 되는데, 그 뒤 퀴리 온도 아래로 냉각되면 그 당시의 지구 자기장(磁氣場)의 방향을 따라 자화된다. 따라서 암석에 남아 있는 잔류자기의 기록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과거의 지구 자기장과 지각판의 과거 위치에 대한 것을 연구할 수 있다. 고지자기학은 암석 자성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고, 이는 자성의 새로운 응용의 기초
== 고지자기 역사 ==
자성은 선사 시대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지구 분야에 대한 지식은 천천히 발전하여 지구 필드의 수평 방향은 4세기에, 강도는 1791년에 측정되었다. 윌리엄 길버트가 출판한 'de Magnegte' 책에 나와 있는 그의 실험은 현대의 이론과 가장 비슷하게 지구 자체가 큰 자석이라고 주장했다.<ref>{{웹 인용|url=https://en.wikipedia.org/wiki/History_of_geomagnetism|제목=History of geomagnetism}}</ref><ref>{{서적 인용|제목=de Magnegte|성=Wiliam Gilbert}}</ref> 번개는 종종 표면 암석을 자화시키는데, 18세기 초 나침반 바늘이 농작물 근처의 강한 자성을 가진 쪽으로 이탈했다는 사실을 1797년 폰 홈벌트는 번개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주장하였다.
== 고지자기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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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기 역전 ==
지구의 자기장 극성은 주기적으로 역전된다. 즉 북자극이 남자극이 되고 남자극이 북자극으로 바뀌는 것인데, 이렇게 극성이 역전될 때 형성된 암석은 기존 방향의 반대 극성으로 자화된다. 현재와 같은 자성을 보이면 정자기, 역전되어 반대된 자성을 보이면 역자기라고
용암과 퇴적물로부터 특정 지역의 한 시기에 자화된 정상극성 또는 역전극성을 가지는 암석의 자기장이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동시대 암석의 자기장과
=== 열잔류자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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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링의 두 가지 주요 목표가 있다.
1. 정확한 방향으로 샘플을 검색하고,
2.통계적 불확실성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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