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252.241.213(토론)의 28579473판 편집을 되돌림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다른 뜻|옹기 (상나라)}}
[[파일:Korea-Hanok-Jars-Kimchi-01.jpg|섬네일|299x299픽셀|옹기는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옹기'''(甕器)는 [[도자기|질그릇]]과 [[도자기|오지그릇]]의 통칭으로서, 보통 가정에서 쓰는 옹기로는 [[독]]·[[항아리]]·[[뚝배기]]·[[자배기]]·[[푼주]]·[[동이]]·[[방구리]] 등이 있다. 주로 한국에서 사용되는 그릇이며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를 저장할 때나 삭힐 때 사용한다. 옹기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으며 지역별로 특색에 따라 또는 기후에 따라 다르게 빚고 그 모양도 다양하다. 도자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주로 장식 및 관상용으로 쓰이는 도자기와는 다르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했기 때문에 서민적이고 정겨운 분위기를 보이기도 한다. 현대에는 전통방식으로 옹기를 만드는 장인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들이 있다. 옹기는 농경문화에 정착하며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많은 식량을 저장하기 위한 필요성과 먹거리의 보존기술이 만들어 낸 결정체이다. 옹기는 쌀이나 물 등 음식 보관용과 술과 김치, 장류를 발효시키는 역할을 하는가 하면 굴뚝이나 하수관, 어항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쓰이기도 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774|제목=옹기의 수수함과 소박한 멋|성=이|이름=종근|날짜=2014-01-06|뉴스=|출판사=새전북신문|언어=ko|확인날짜=2018-11-24}}</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