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마라도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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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Argentina celebrando copa (cropped).jpg|그림설명=[[1986년 월드컵]]에서 우승한 직후
|전체 이름= Diego Armando Maradona Franco
|종교= [[로마가톨릭]]
|출생일= {{출생일|1960|10|30}}
|출생지= [[아르헨티나]] <br />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라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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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는 것을 시작으로 유럽 리그에 진출했다. 그러나 마라도나는 FC 바르셀로나에서의 축구선수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그는 첫 시즌부터 간염에 걸려 심하게 고생했고 1983년 9월 23일 어슬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마라도나는 [[혼 안도니 고이코에체아]]에게 백태클을 당해 왼쪽 발목 골절상을 입었다. 그러나 마라도나는 부상을 극복하고 일어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그는 좋지 않은 대중적 평판에 시달려야 했다. 마라도나는 이 무렵부터 코카인에 손을 대기 시작하였으며 인생이 조금씩 망가지기 시작했다.
 
결국 FC 바르셀로나 의 선수로서 마라도나는 모든 대회 도합 38골의 기록을 남긴 것이 전부였으며 두 시즌만에시즌 만에 종결되었다. 그런데 두 시즌에 38골은 골을 굉장히 많이 넣은 것으로 평가된다. 1984년 5월 빌바오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에서 마라도나는 집단 난투극의 주동자가 되어 폭력사태에 휩싸였으며 이것이 원인이 되어 마라도나는 FC 바르셀로나 에서바르셀로나에서 강제로 퇴출당했다.
 
=== SSC 나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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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파일:DiegoMaradona.jpg|섬네일|왼쪽|[[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의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는 선수 시절과는 대비되게 기본조차 갖추지 못한 졸장이었다. 선수 기용에 매우 문제가 많았는데 수비를 아예 포기한 듯한 엔트리멤버 선발이었다. 플레이메이커를 전담해야 할 [[후안 로만 리켈메]]는 사소한 다툼으로 제외시켰으며 [[하비에르 사네티]]는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1-6으로 대패한 책임을 뒤집어씌워 제외시켰다. 그리고 [[페르난도 가고]]와 [[에스테반 캄비아소]]를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는데 이 중 [[페르난도 가고]]는 마라도나가 경질된 이후 부임한 [[알레한드로 사벨라]]에 의해 엔트리멤버로 들어가서 준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반면 쓸데없는 선수들을 엔트리멤버로 선발하여 되려 팀에 방해가 되었는데 자질이 부족한 [[클레멘테 로드리게스]], 자기멋대로 행동하는 일이 잦아 통제가 어려운 [[니콜라스 오타멘디]], 비싼 이적료와는 달리 포지션의 폭이 지극히 제한적인 [[하비에르 파스토레]]를 엔트리멤버로 선발했으며 이는 [[2010년 FIFA 월드컵]] 8강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게다가 현지적응훈련의 개념을 무시하는 바람에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가 해발 3,637m에 달하는 고지대인 [[에스타디오 에르난도 실레스]] 스타디움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적응훈련 없이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볼리비아에 입국'''하는 과오를 저질렀다. 그 결과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구토와 현기증에 시달린 끝에 고전하여 1-6으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다 실점차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간신히 [[2010 FIFA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을 통과한 후, 기자회견장에서 마라도나는 자신을 비판한 언론에 대해서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것들을 제외한 모든 분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발언한데 이어 "나와 대표팀을 믿지 못하는 기자와 언론 사람들은 엿이나 먹어라!"라는 욕설을 하였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17/2009101700369.html 마라도나, '욕설 파문' 징계 위기]</ref> 이에 대해 [[FIFA]]에서는 욕설로 물의를 일으킨 마라도나에 대해 자격정지 2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11/16/0200000000AKR20091116027500007.HTML?did=1179m `욕설 파문' 마라도나, 2개월 자격정지]</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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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의 둘째 딸인 지아니나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축구 선수인 [[세르히오 아궤로]]와 결혼하여 [[2009년]] [[2월 19일]] 아들 벤자민을 낳았다. 벤자민은 [[세르히오 아궤로]]의 아들이자 마라도나의 외손자이다. 그러나 이 부부는 [[2012년]]에 이혼했으며 벤자민은 어머니와 함께 살기로 결정되었다. 한편, 마라도나는 이혼을 한 [[세르히오 아궤로]]에 대해 계속 저주를 퍼부었으며, 특히 일반인들이 모여있던 길거리에서 아구에로를 비난하는 욕설을 내뱉고 빈 병을 던지는 등의 행패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ref>[http://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2014090920011861/?key=&page=1&section_code=0 마라도나, 전 사위 아구에로에 육두문자]</ref>
 
=== 생활 ===
마라도나는 [[1994년 FIFA 월드컵]] 이후 축구선수로서 은퇴한 뒤로는 운동이라는 것을 아예 하지 않고 놀고 먹었다. 남은 생애를 거의 그런 식으로 보내 늘 운동 부족에 시달렸다.
 
=== 약물 중독 및 건강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