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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전도목판'''(首善全圖木板)는 순조 25년(1825) 경에 김정호(金正浩)가김정호가 직접 각성(刻成)한각성한 것으로서 전하는 서울시가지도의 목판이다. ≪수선전도(首善全圖)≫의수선전도의 ‘수선(首善)’은‘수선’은 서울을 뜻하므로 이는 ‘서울전도’의 뜻이다.≪사기(史記)≫의사기의 유림전(儒林傳)에유림전에 ‘建首善自京師始(건수선자경사시)’, 즉 으뜸가는 선을 건설함은 서울에서 시작된다고 한데서 온 말이다. 이 지도는 지도의 내용·구도·필치로 보아 김정호의 ≪청구도(靑邱圖)≫에청구도에 단독으로 들어가 있는 서울지도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헌종 12년(1846)에서12년에서 15년(1849)까지15년까지 자하문(紫霞門) 밖에 있던 총융청(摠戎廳)을총융청을 총위영(摠衛營)으로총위영으로 고쳐 부른 적이 있다. 이 지도에는 총신영(摠新營)으로총신영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1915년에 측도(測圖)한측도한 2만 5천분의 1 북한산 도폭에는 총융청이 위치하고 있던 세검정초등학교 자리에 신영리(新營里)라고신영리라고 표시하고 있다. 따라서 총위영을 총신영으로 불렀던 것이 확실하므로 이 지도는‘총신영'으로 부르던 헌종 12년에서 15년 사이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공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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