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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에서 목숨을 잃은 혼백이 도달하는 장소, 그곳이 소울 소사이어티다. 소울 소사이어티는 죽어서 이 땅으로 인도된 영혼이 처음으로 정착하게 되는 루콘가와 그 중심부에 위치하는 정령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양식은 무사들이 활보하던 옛 일본을 방불케 한다. '배도 안 고프고(영력이 없는 자), 몸도 가볍다'는 [[쿠치키 루키아]] 말대로 살기 좋은 곳이지만 루콘가 최하층에 위치한 빈민가에서는 많은 사람이 가난과 고통에 시달린다고 한다.
 
루콘가 동서남북에는 각각 1~80지구가 존재해, 총 320지구에 걸쳐 수많은 영혼들이 살고 있다. 숫자가 높을수록 치안이 좋지 않다. 살아 있는 사람이 생활하는 현세와 죽은 영혼이 모여드는 소울 소사이어티. 이 두 세계는 공존하고 있으며, 표리일체의 관계이다. 사별한 가족과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재회하는 일은 흔치 않아 대개는 타인들끼리 공동체를 이루어 가족처럼 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
 
일정기간을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보낸 혼백은 현세로 전생하게 된다.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태어난 아이는 혼령이 아니라 처음부터 소울소사이어티 소속인 아이가 된다. 쿠치키, 시바, 시호인 같은 귀족 가문은 처음부터 소울 소사이어티에 살고있는 사람들이다.